한국에서 만들어진 영단어는 한국어일까 영어일까? ‘한국어 속에 숨어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
한국에서 만들어진 영단어는 한국어일까 영어일까? ‘한국어 속에 숨어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
by 운영자 2014.07.28
빅데이터와 구어 말뭉치로 분석한 한국어 속 영어 단어
방송, 인터넷, SNS에서 사용되는 영어 신조어들의 언어 생태 밝혀내
박이정출판사가 한국어에 사용되는 영어 단어의 생태를 분석한 책 ‘한국어 속에 숨어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를 출간했다.
현재 한국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단어들은 대부분 영어 단어가 포함된다. 저자는 빅데이터와 구어 말뭉치를 통해 한국어 속에서 사용되는 영어 단어들의 특징과 분포를 분석한다.
특히 방송, 인터넷, SNS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발생한 신조어가 다른 단어들과 새로운 의미관계를 활발하게 만들어내는 모습을 포착하여 한국어의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신어와 신세대의 문화를 연결 지어 해석한 부분도 흥미롭다. 왜 포도주가 아닌 와인인가? 왜 닭 대신 치킨인가? 쿨하고 시크하고 엣지있는 것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신세대들의 언어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나름의 견해를 제시한다.
‘한국어 속에 숨어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는 24일부터 배포되어 각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인터넷, SNS에서 사용되는 영어 신조어들의 언어 생태 밝혀내
박이정출판사가 한국어에 사용되는 영어 단어의 생태를 분석한 책 ‘한국어 속에 숨어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를 출간했다.
현재 한국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단어들은 대부분 영어 단어가 포함된다. 저자는 빅데이터와 구어 말뭉치를 통해 한국어 속에서 사용되는 영어 단어들의 특징과 분포를 분석한다.
특히 방송, 인터넷, SNS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발생한 신조어가 다른 단어들과 새로운 의미관계를 활발하게 만들어내는 모습을 포착하여 한국어의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신어와 신세대의 문화를 연결 지어 해석한 부분도 흥미롭다. 왜 포도주가 아닌 와인인가? 왜 닭 대신 치킨인가? 쿨하고 시크하고 엣지있는 것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신세대들의 언어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나름의 견해를 제시한다.
‘한국어 속에 숨어있는 영어 단어 이야기’는 24일부터 배포되어 각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