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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생의 공무원 영어 90점 달성 비법

지방대생의 공무원 영어 90점 달성 비법

by 운영자 2014.07.16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7월 10일 발표한 ‘2014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대학생을 기준으로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순위는 국가기관(27.9%), 대기업(21.1%), 공기(1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더니 지난 6월 27일 치러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8,810명 모집에 17만명이 응시하여 19.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수험생들은 남들보다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기 위한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최신 정보의 전달이 늦고 수도권에 형성되어 있는 유명 공무원 학원에 접근이 어려운 지방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하고 있다. 특히 과락이 많이 발생하는 과목인 ‘영어’의 경우 수준별 맞춤 학습이 합격의 열쇠이지만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지방 수험생의 경우 다수의 수험생들이 공부한다는 강의나 기본서에 의존하는 현상이 높아 영어 기본 실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경우 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국가직 공무원 필기 시험에서 영어 90점을 받아낸 한 지방대 수험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수험생도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처럼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영어 강사의 강의를 수강했다.
하지만 강의 수준이 중위권 이상에 맞춰져 있어 강의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고 합격권에 있는 친구들만을 위한 강의라는 느낌에 불안감이 커져만 갔다. 결국,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성적이 오를 리 없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의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모 공무원 커뮤니티에서 기초 영어 강의 정보를 검색하다 최근 “공무원영어 기본튼튼 성적폭발”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덩허접영어스쿨’을 알게 되어 강의를 수강했다.
‘덩허접영어스쿨’의 대표강사 이박사(본명 이준선) 강사는 일반 공무원 강사들이 수험생들이 중, 고등학교 때 어느 정도 영어를 공부했다는 전제로 강의를 하는 것과 달리 수험생들이 영어를 전혀 모른다는 전제로 눈높이를 낮춰 강의를 해주어 기본기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자신감이 붙어 슬럼프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결국 급한 마음에 남들이 하는 대로 휩쓸리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본인의 페이스를 놓치지 않는 것이 공무원영어 고득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지름길 이라며 본인의 성공 비결을 전했다.
‘덩허접영어스쿨’에서 공무원영어 강의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박사 강사는 공무원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은 영어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기를 튼튼하게 하고 문제풀이 능력을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공부를 오랫동안 해 왔던 수험생들도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기본기가 부족할 수 있으니 다시 영어의 기초와 기본을 공부하면서 애매했던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해 보는 것이 슬럼프를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 하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