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을 둔 주부 A씨는 영어 전공자인데다 테솔(TESOL)자격증까지 땄지만 딸아이의 영어공부를 지도할 때마다 한계를 느끼고 있다. 이론으로 배운 영어를 직접 아이에게 가르치려니 노하우도 부족하고, 바뀌는 영어교육 환경에도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A씨는 본격적으로 자녀의 영어공부도 지도하고, 더 나아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영어지도사 과정을 알아보게 됐다. 영어교육의 노하우와 티칭 기법을 배운 후로 A씨는 자녀의 영어공부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느끼고 있다.
A씨처럼 고학력 여성들이 자녀교육과 사회 재진출을 위해 영어지도사 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영어지도사는 방과후교사나 영유아교육 등 영어교육분야로 취업하는데 유리하고, 직접 공부방도 창업할 수 있어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YBM ETA 영어지도사 아카데미 관계자는 “영어지도사를 준비하는 여성들 중 다수가 테솔(TESOL)을 수료하고 나서도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티칭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영어지도사 과정을 추가적으로 수강하는 사례가 많아 YBM ETA 수료생중 절반 이상이 테솔 수료자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YBM ETA 영어지도사 아카데미에 따르면 영어지도사 과정은 보통 자녀교육을 위해 수강하는 경우가 30~40% 정도이며, 이들 중 다수가 자녀 교육 이후 취업과 창업으로 발전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 수강생들은 고학력, 고스펙에 해외연수 경험자도 많아 취업과 창업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YBM 영어지도사 아카데미(www.ybm
eta.com)는 영어독서지도사, 파닉스전문가, 유아영어지도사, 스토리북 20, 영어미술지도사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이중 영어독서지도사, 피닉스 전문가, 유아영어지도사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가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8주간, 총 8회 수업 중 7차시 이상 출석하고 과제물 제출, 프레젠테이션 완료 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취업을 원하는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아 올 7~8월 여름방학에는 오전/오후/저녁 클래스 운영 외 지방수강생들을 위한 주말 속성과정도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모니카와 브렌다 강사는 강남 및 분당권 티칭 경력 19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들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전 교습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현재 오프라인 강좌는 강남과 부산에서만 진행하고 있으나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강좌와 교구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YBM ETA 영어지도사 아카데미에서는 영어독서지도사와 유아영어지도사, 파닉스 전문가 과정 등이 포함된 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 방과후 교사와 공공도서관, 초등학교 영어 독서지도사, YBM계열사 등으로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 YBM 계열사 공부방을 창업할 경우에는 ▲가맹비 350만 원중 100만원 할인 ▲영어미술지도사 50% 할인 ▲스토리북20 과정 30% 할인 각종 특강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YBM ETA 공식 블로그에서 매달 모든 강좌의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식 블로그에서는 7월 강의장 이전 기념 및 오후/저녁반 개설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무료수강권 등을 지급한다.
문의 02-2009-0365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