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야 본전인 전업맘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
잘해야 본전인 전업맘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
by 임수희 기자 2018.03.26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저자 소재은
출판사 바른북스
이 책은 대기업 샐러리맨 출신 초보 엄마가 ‘전업맘’이란 자아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육아’를 직업으로 인정한 이후인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인 육아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초보 엄마, 불량 엄마, 미숙한 엄마였던 저자는 아동심리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게 된 것을 계기로 프로 전업맘이 되었다. 때로 아이를 방치하고 아이의 나쁜 버릇을 미리 고친다는 핑계로 무섭게 훈육하기만 했던 저자의 부끄러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직접 고안한 ‘화내지 않고 아이 키우기’와 아이의 바른 정서, 공감 능력, 풍부한 감성을 키워줄 수 있었던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울음으로 하루의 7할을 날렸던 아이가 어딜 가나 순한 아이로 탈바꿈하기까지 저자가 들인 노력과 그 과정들을 이야기하며, 아이는 가소성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되는 시기라도 엄마가 노력하면 아이도 얼마든지 변화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냈기 때문에 ‘올바른 육아’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바른북스
이 책은 대기업 샐러리맨 출신 초보 엄마가 ‘전업맘’이란 자아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육아’를 직업으로 인정한 이후인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인 육아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초보 엄마, 불량 엄마, 미숙한 엄마였던 저자는 아동심리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게 된 것을 계기로 프로 전업맘이 되었다. 때로 아이를 방치하고 아이의 나쁜 버릇을 미리 고친다는 핑계로 무섭게 훈육하기만 했던 저자의 부끄러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직접 고안한 ‘화내지 않고 아이 키우기’와 아이의 바른 정서, 공감 능력, 풍부한 감성을 키워줄 수 있었던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울음으로 하루의 7할을 날렸던 아이가 어딜 가나 순한 아이로 탈바꿈하기까지 저자가 들인 노력과 그 과정들을 이야기하며, 아이는 가소성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되는 시기라도 엄마가 노력하면 아이도 얼마든지 변화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냈기 때문에 ‘올바른 육아’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