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by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2018.03.05
그만두겠습니다
저자 한재원
출판사 북라이프
남들처럼, 남들만큼만 살기 위해 앞만 보며 달리고 있지만 문득 우리의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물음 하나가 있다.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저자에게 ‘잘 살기’는 숙제와 같았다. 집과 회사를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더욱더 자신을 바쁜 일상으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었다.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때, 저자는 결심했다.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다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고.
한재원 작가가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과 니나킴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진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는 아직 삶이 서툰 청춘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이 책에는 ‘열심히’라는 주문에서 벗어나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이 담겨 있다. 실패, 무기력, 우울 같은 단어에도 익숙해지고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먼 길을 돌아 오롯이 나와 만나게 된 한재원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순간의 나, 오늘의 나는 지금 가장 나답다”고 말이다. 여전히 방황하는 당신에게 저자의 고백은 내일을 버티는 힘이 될지도 모른다.
저자 한재원
출판사 북라이프
남들처럼, 남들만큼만 살기 위해 앞만 보며 달리고 있지만 문득 우리의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물음 하나가 있다.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저자에게 ‘잘 살기’는 숙제와 같았다. 집과 회사를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더욱더 자신을 바쁜 일상으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었다.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때, 저자는 결심했다.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다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고.
한재원 작가가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과 니나킴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진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는 아직 삶이 서툰 청춘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이 책에는 ‘열심히’라는 주문에서 벗어나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이 담겨 있다. 실패, 무기력, 우울 같은 단어에도 익숙해지고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먼 길을 돌아 오롯이 나와 만나게 된 한재원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순간의 나, 오늘의 나는 지금 가장 나답다”고 말이다. 여전히 방황하는 당신에게 저자의 고백은 내일을 버티는 힘이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