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신현상)가 2018년 자유학기제 맞춤형미디어교육을 운영할 도내 19개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유학기제 맞춤형미디어교육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콘텐츠 제작 재능을 조기 발굴해, 건전한 미디어 수용 능력을 함양하고 미디어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 지역의 중학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학교별 2시간 12차시(총 24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센터는 학교 특성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미디어 강사와 촬영장비 및 시설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수는 내달 21일까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자유학기제 맞춤형미디어교육 사업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