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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만이 무기다 & 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

지성만이 무기다 & 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

by 운영자 2017.10.16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8년 동안 미국을 이끌었던 오바마 전 대통령,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 그리고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독서광’이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독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와 힘을 얻었다고 밝히며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학창시절 교과서의 문장 한 줄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서 공부 실력이 바닥이었던 문제아 시라토리 하루히코, 그가 유럽 최고의 지성들이 모이는 베를린자유대학교에 들어가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힘은 ‘책’으로부터 나왔다. 그에게 있어서 책은 학교 공부를 제대로 따라갈 수 없었던 문제아를 지식인으로 이끈 유일한 스승이었고 생각을 올바르게 이끌어준 리더였으며 더 나아가 세상과 자신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도구였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읽기에서부터 시작해 어떻게 생각하고 의심하고 판단할 것인지에 대해 ‘지성만이 무기다’에서 심도 있게 접근한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무조건 받아들이는 독서는 오히려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읽고 생각하고 의심할 것 그리고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지금 이 시대에 길을 찾아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답은 바로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저자 최영환출판사 리텍콘텐츠 바쁜 현대인들에게 책이란 무엇일까. 지친 마음을 쉬게 하는 곳?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 밑거름? 모두 독서의 좋은 점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나에게 치유를 줄 책 또한 찾기 어렵다. 자연히 책을 멀리하게 되고 독서하는 습관을 향한 장벽은 높기만 하다. 이 책은 저자가 매해 100여 권씩 20년 동안 독서한 경험을 그대로 담았다. 각각의 책에서 통찰의 지혜가 번득이는 말들을 한 단락씩 뽑아 엮었다. 한 단락 정도의 짧은 글로 구성된 책이라 읽는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 들고 다니며 틈틈이 읽기에도 좋다. 그리고 40편의 글에는 저자의 설명이 붙어 있어 내용에 대한 이해도 쉬운 편이다. 책 중간 중간에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독자에게 생각을 유도하며 동시에 저자의 생각과 비교할 기회를 준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을 메모하는 습관은 덤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는 “이 책은 동서양의 명저 300여 권을 통해 우리 삶의 통찰을 담아낸 책이다”고 평한 바 있다. 책 한 권으로 틈틈이 부담 없이 300여 권의 독서를 통한 통찰을 얻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