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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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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까지 멋지게 사는 기술 재미 & 느링느링 해피엔딩

인생 2막까지 멋지게 사는 기술 재미 & 느링느링 해피엔딩

by 운영자 2017.09.04

저자 박인옥·최미애
출판사 행복에너지

약간의 화도 참지 못하고 터트려버리는 각박한 사회에서 배려와 이해가 실종된 우리의 모습을 탈피하려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책이다. 웃을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며 일상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쓸 수 있는 간단한 유머들도 소개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웃음’과 ‘유머’를 주제 삼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강의를 하는 현직 강사 두 명이 쓴 책이기에 더더욱 의미가 깊다. 유명인사들은 모두 ‘유머’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는 점을 소개하고, 그 유머에는 어떤 힘이 있는지, 또 리더의 유머가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지까지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키워드가 바로 유머와 웃음을 통한 ‘재미’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유머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잊고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인생 2막까지 재미있게, 멋지게 살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 된다. 또한 삶의 질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하나의 경영방법이 될 수 있다.
느링느링 해피엔딩저자 볼프 퀴퍼출판사 북라이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가 된 볼프 퀴퍼는 평생을 시간에 쫓기며 살아왔다. 성공하는 삶이 인생의 목표였던 그는 어느 날 밤, 그의 딸 니나의 한마디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아빠, 우리한테 백만 분의 시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주 멋진 일만 생기는 백만분, 그치?”볼프 퀴퍼는 딸이 건넨 한마디에 잊고 있던 어린 날의 꿈 ‘세계여행’을 떠올리며 ‘백만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딸 니나, 아내 베라와 아들 시몬이 백만분, 즉 2년 동안 태국과 호주,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프로젝트다.
운동실조증으로 ‘느링느링’ 살아가는 니나의 삶에서 볼프 퀴퍼는 ‘언제나 시간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새삼스러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을, 꿈을, 모험을,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미래의 언젠가’로 조금씩 미뤄왔던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리며 느린 시간을 사는 니나와 함께 걷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