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가 고교생 대상 고령친화 전공체험 캠프를 7월 27~28일 이틀간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했다.

한림대학교 SMART고령친화서비스인재양성사업단(단장 석재은)이 주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경기권역 고교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한림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고령친화융복합, 사회복지학, 사회학, 재무금융학, 언어병리학, 청각학 전공 교수들이 함께하는 전공 특강, 고령친화 생애체험, 팀별 과제, 선배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공체험은 ▲사회복지 실천의 관점을 적용한 사례연구 ▲재무금융분야 전문가 진로 로드맵 ▲언어치료 및 청각학 실습 ▲SNS 연계 사회학 특강 ▲생애 체험 장비 활용 노년 삶 가상 체험 및 이론 수업 등이 이뤄졌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