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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 초중등학습코칭

다가오는 새 학년 새 학기, 성적 오를 준비 됐나요?

다가오는 새 학년 새 학기, 성적 오를 준비 됐나요?

by 운영자 2017.02.02

새 학기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개학을 앞두고 시간을 흘려버리기 쉬운 2월이다. 그럴 때 다음 학년의 예습을 70%, 지난 학년의 부족한 부분을 30% 정도로 보충할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특히, 봄방학에는 교과서를 미리 읽어 보며 새로운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는 것이 좋다. 과목별로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국어는 꾸준한 학습이 중요하다. 한 학년이 끝났다고 교과서를 덮어서는 안 된다. 성적이 좋은 학생은 예습을 위주로 공부하며, 성적이 다소 부진했다면 복습을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저학년은 전래동화가 많이 나오므로 교과서에 수록된 책을 읽는다. 3학년 이상은 비문학 비중이 늘어나므로 어린이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면 좋다.

영어 과목의 경우 새 학년에 배울 교과서로 예습한다. 교과서 지문을 많이 읽는 것도 도움된다. 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도 꾸준히 한다. 주기적으로 영어 일기를 써 보고 틀린 부분을 점검받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과목이다. 전 학년의 내용이 부족한 상태에서 선행에만 집중하다 보면 기반이 다져지지 않아 수학 실력을 쌓기란 불가능하다. 학년별, 영역별로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꼼꼼히 찾아서 채워야 한다. 또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아 쉽게 해답지를 보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자녀에게 문제 푸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어야 한다.

사회는 암기과목이라기보다는 흐름을 이해하고 그 후를 기억해야 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다음 학년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목표와 탐구 활동, 읽기 자료, 지도를 자세히 살핀다. 사회는 우리 고장, 역사 등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번 봄방학에는 우리나라 지도를 보며 각 고장의 위치와 도청소재지 등을 확인하고, 세계지도를 보며 각 나라의 위치와 수도와 주요 산, 바다의 위치 등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과학 과목의 경우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부터 숙지하고 정립해야 한다. 그래프, 도표, 그림, 사진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를 읽다가 보면 중요한 개념이 나오면 표시해 둔다.

2월에는 새 학년 새 학기의 공부 방향과 흐름을 알아보고, 학습 습관을 정리해보는 기간이다. 무리한 학습의 진행보다는 먼저 새 학년 새 학기의 학습계획을 자녀와 함께 세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
원장 박미재
봄내초점 261-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