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과 성건용 교수가 사단법인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
다. 임기는 올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사)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는 마이크로나노시스템 기술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최근 세계적인 변화 추세에 맞추어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신재생 에너지, 자율주행 자동차, IoT, 웨어러블 기기 분야로 폭을 넓히고 있다.

성건용 회장은 ‘도약하는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로 올해의 슬로건을 선정했다. 성 회장은 “우선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한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 신진 연구인력을 유입하는 것이 첫 목표”라며 “이후 회원 간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분회 심포지엄 개최 및 정부 및 기업 주도 기획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