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일본 도쿄농업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강원대, 일본 도쿄농업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by 운영자 2016.12.06
학생 연구 교류 및 전통주 산업 육성 협력키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최근 일본 도쿄농업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양조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김헌영 총장은 지난 2일 협약을 위해 일본 도쿄농업대학교 세타가야 캠퍼스를 방문, 연구 및 학생 교류 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통주산업 육성성과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 이득찬 대외협력본부장, 타카노 카츠미 학장, 미키 아츠유키 한국미쓰이물산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원대 재학생 10명도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현지 양조 관련 맞춤형 특강 및 실습, 전통주 전문 산업체 현장견학 등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에 참여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 창업 등 강원지역 양조산업의 새로운 토양을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경농업대학교는 1891년에 개교한 125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전통주 등을 포함한 주조분야에 일본 내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양조과학과 등 21개 학과가 세타가야, 아쓰기, 오호츠크 등 3개 캠퍼스에 있으며, 320여 명의 교직원과 약 1만1,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김헌영 총장은 지난 2일 협약을 위해 일본 도쿄농업대학교 세타가야 캠퍼스를 방문, 연구 및 학생 교류 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통주산업 육성성과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 이득찬 대외협력본부장, 타카노 카츠미 학장, 미키 아츠유키 한국미쓰이물산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원대 재학생 10명도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현지 양조 관련 맞춤형 특강 및 실습, 전통주 전문 산업체 현장견학 등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에 참여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 창업 등 강원지역 양조산업의 새로운 토양을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경농업대학교는 1891년에 개교한 125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전통주 등을 포함한 주조분야에 일본 내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양조과학과 등 21개 학과가 세타가야, 아쓰기, 오호츠크 등 3개 캠퍼스에 있으며, 320여 명의 교직원과 약 1만1,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