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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 초중등학습코칭

실전에서 빛나는 기말고사 대비법

실전에서 빛나는 기말고사 대비법

by 운영자 2016.06.23

왜항상 중간고사보다 기말고사가 더 어려울까? 새 학기 이후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는 새롭게 시작하려는 학생들의 의지도 강하고, 시험 범위도 좁아서 준비를 하는데 부담이 적다. 이에 비해 기말고사는 시험 범위도 넓고, 중간고사 때 아쉬웠던 점수를 만회하려는 부담감도 만만치 않다. 기말고사는 시간을 갖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학 과목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득점에 도달하기 위한 나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기초 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 확립을 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개념을 정독해 읽고, 타인이 추천하는 좋은 문제집보다 우선 학교 교과서의 중단원 평가, 대단원 평가, 예제 문제, 익힘 문제 등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아야 한다.

시험이 다가온다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것보다 오답 위주로 복습하면서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반복해서 틀린 문제가 있을 경우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면 학습에 도움이 된다.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나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수학 과목에서 서술형 문제는 반드시 직접 풀이 과정을 쓰는 훈련을 통해 서술하는 감각과 문장을 키워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잘 익힐 수 있도록 매일 서술형 문제를 1~2문제 정도를 학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쉬운 문제라도 눈으로 풀지 말고 손으로 풀이과정을 작성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눈으로만 풀면 시험시간에 막상 풀려고 하면 필기가 잘되지 않는다. 미리 풀이과정을 적는 연습을 해야 실전에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취약 단원을 중심으로 개념과 유형을 점검해야 한다. 기말고사에 나올 시험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소홀히 지나쳤던 각 단원의 학습목표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면 학교 시험문제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

기말고사가 끝이 아니다. 기말고사 후 시험지를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 시기가 바로 방학이다. 방학 때 얼마나 준비를 했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시험 성적이 달라진다. 여름방학 동안 취약점을 분석해 복습하고, 새 학기 예습을 통해서 실력의 전환점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
원장 박미재
봄내초점 261-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