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멀리 뛰기 외 1권
안으로 멀리 뛰기 외 1권
by 운영자 2016.08.01
지은이 이병률, 윤동희
펴낸곳 북노마드
이병률 대화집. 바람, 끌림, 그리고 여행…. 정처 없이, 얽매임도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떠도는 이병률의 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바람의 냄새가 난다. 그런 그가 첫 번째 ‘대화집’을 내놓았다. 시집과 산문집 사이, 바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목소리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평소 그의 글을 흠모해오고 그의 책을 애독해온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가 질문을 던지고 시인이 답했다.
2015년 여름에 첫 대화를 시작해 이듬해 여름에 책이 나올 때까지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졌다. 시인이 좋아하는 술에 대하여, 약간의 취기가 오른 듯한 연애감정이 묻어 있는 글에 대하여,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을 싫어하는 것에 대하여, 일과 쉼에 대하여, 풍요로움과 가난에 대하여, 인생이라는 순례에 대하여, 기억만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그의 전부인 시에 대하여, 문학에 대하여, 여행에 대하여 끊임없이 대화한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미련을 붙잡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화를 모으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버린 끝에 한 권의 책으로 묶을 수 있었다.
펴낸곳 북노마드
이병률 대화집. 바람, 끌림, 그리고 여행…. 정처 없이, 얽매임도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떠도는 이병률의 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바람의 냄새가 난다. 그런 그가 첫 번째 ‘대화집’을 내놓았다. 시집과 산문집 사이, 바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목소리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평소 그의 글을 흠모해오고 그의 책을 애독해온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가 질문을 던지고 시인이 답했다.
2015년 여름에 첫 대화를 시작해 이듬해 여름에 책이 나올 때까지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졌다. 시인이 좋아하는 술에 대하여, 약간의 취기가 오른 듯한 연애감정이 묻어 있는 글에 대하여,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을 싫어하는 것에 대하여, 일과 쉼에 대하여, 풍요로움과 가난에 대하여, 인생이라는 순례에 대하여, 기억만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그의 전부인 시에 대하여, 문학에 대하여, 여행에 대하여 끊임없이 대화한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미련을 붙잡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화를 모으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버린 끝에 한 권의 책으로 묶을 수 있었다.
한잔의 칼럼
지은이 남무성
펴낸곳 북폴리오
전문가들과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전무후무한 음악 역사 만화 ‘Jazz It Up’ 시리즈와 ‘Paint It Rock’ 시리즈의 작가 남무성의 첫 에세이. 멀게는 2006년부터 2016년 초반까지 여러 신문사에 실은 칼럼과 그 외 일상의 이야기를 틈틈이 그린 만화를 덧붙였다.
저자의 정체성인 ‘음악 인생’에 관련한 내용을 비롯하여 향수에 젖게 하는 과거와 바로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낀 바를 다룬 ‘어제와 오늘’, 최근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하며 시작된 시골에서의 삶을 그린 ‘전원생활’을 큰 주제로 한다. 제목처럼 소주 한잔에 나눌 만한 부담 없는 생각들을 어디서든 펴서 읽기 좋은 부담 없는 분량으로 담았다.
지은이 남무성은 음악평론가이자 재즈 잡지 편집장, 공연기획자로 그리고 영화감독에 음반 프로듀서, 만화가이자 작가로, 광범위한 예술 영역을 종횡무진 해온 특별한 이력의 저자인 만큼 그가 보는 세상과 사람, 예술에 대해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 남무성
펴낸곳 북폴리오
전문가들과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전무후무한 음악 역사 만화 ‘Jazz It Up’ 시리즈와 ‘Paint It Rock’ 시리즈의 작가 남무성의 첫 에세이. 멀게는 2006년부터 2016년 초반까지 여러 신문사에 실은 칼럼과 그 외 일상의 이야기를 틈틈이 그린 만화를 덧붙였다.
저자의 정체성인 ‘음악 인생’에 관련한 내용을 비롯하여 향수에 젖게 하는 과거와 바로 지금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낀 바를 다룬 ‘어제와 오늘’, 최근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하며 시작된 시골에서의 삶을 그린 ‘전원생활’을 큰 주제로 한다. 제목처럼 소주 한잔에 나눌 만한 부담 없는 생각들을 어디서든 펴서 읽기 좋은 부담 없는 분량으로 담았다.
지은이 남무성은 음악평론가이자 재즈 잡지 편집장, 공연기획자로 그리고 영화감독에 음반 프로듀서, 만화가이자 작가로, 광범위한 예술 영역을 종횡무진 해온 특별한 이력의 저자인 만큼 그가 보는 세상과 사람, 예술에 대해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