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전국소년체육대회 28일 개막, 역도·허들·사격 종목 노린다
강원도 내 전국소년체육대회 28일 개막, 역도·허들·사격 종목 노린다
by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2016.05.30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8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75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표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학교 스포츠 꿈나무 1만 7,000여 명이 참가해 강릉종합경기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이번 대회부터는 승마가 신설돼 초등학교부 19개 종목, 중학교부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강원도에서는 럭비, 소프트볼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총 167개교 755명(초등학교 291명, 중학교 46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도 남중부에 출전하는 이윤철(강원체중)선수와 200m, 100m 허들경기에 출전하는 이해인(김화여중) 선수가 다관왕을 예약해 놓은 상태이며, 수영의 박수환(만대초), 에어로빅 신진호(평원중), 씨름 용사급 김병희(원통초)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태권도와 레슬링 종목에서 전국대회 1위에 입상한 선수들이 많아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롤러와 사격 종목의 선전이 기대된다.
정치수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보인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종합시상제도가 없으므로 개회식과 폐회식 행사는 별도로 하지 않는다.
임수희 기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표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학교 스포츠 꿈나무 1만 7,000여 명이 참가해 강릉종합경기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이번 대회부터는 승마가 신설돼 초등학교부 19개 종목, 중학교부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강원도에서는 럭비, 소프트볼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총 167개교 755명(초등학교 291명, 중학교 46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도 남중부에 출전하는 이윤철(강원체중)선수와 200m, 100m 허들경기에 출전하는 이해인(김화여중) 선수가 다관왕을 예약해 놓은 상태이며, 수영의 박수환(만대초), 에어로빅 신진호(평원중), 씨름 용사급 김병희(원통초)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태권도와 레슬링 종목에서 전국대회 1위에 입상한 선수들이 많아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롤러와 사격 종목의 선전이 기대된다.
정치수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보인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종합시상제도가 없으므로 개회식과 폐회식 행사는 별도로 하지 않는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