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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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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면 보이는 것들

혼자가 되면 보이는 것들

by 운영자 2016.04.11

지은이 허균
(엮은이 강현규/ 옮긴이 박승원)
펴낸곳 원앤원북스

중국의 여러 책에서 은둔과 한적에 관한 내용을 모아 담은 허균의 ‘한정록’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한, 혼자 있는 시간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혼자 있는 시간을 그저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이 아닌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만들어준다. 더 이상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혼자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뜻 깊고 즐거운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정치에 나아가지 않고 은둔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2장에서는 진정한 한가함이란 무엇인지 알려준다. 3장에서는 성공하는 것보다 자연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한가로움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욕심 부리지 않고 검소한 것이 복이자 행복이라고 말한다. 6장에서는 가장 즐거운 것이 독서라는 점을 강조한다. 7장에서는 어떻게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어떻게 말할까
지은이 로버트 볼튼
(옮긴이 한진영)
펴낸곳 페가수스

소통 전문가 로버트 볼튼의 책.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대화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기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6년에 걸쳐 대화 기법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고 연구했고, 여러 사람의 삶에 적용하고 효과를 검증해나가며 그 결과를 정리했다.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이 들기까지 많은 이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한다. 말하지 않고 지내는 시간이 거의 없을 만큼 많은 시간을 대화하며 지내지만, 대화를 나누는 일은 번번이 어렵고 녹록지 않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편안하게 지내기 위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말하고, 듣고, 갈등을 풀어야 하는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