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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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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다, 사랑 외

잘하고 싶다, 사랑 외

by 운영자 2016.03.07

지은이 리처드 칼슨
(옮긴이 김고명)
펴낸곳 예담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베스트셀러 저자인 리처드 칼슨과 그의 아내 크리스틴 칼슨이 공동으로 쓴 책으로, 관계가 깨지지 않는 사랑의 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관계전문가로 비단 연인과 부부 사이의 사랑뿐 아니라 사람 사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담고 있다. ‘왜 내 사랑은 이렇게 어려울까’, ‘우리는 항상 작은 일로 싸운다’, ‘사랑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등 공감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실제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남녀 관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적인 문제와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답답하기만 했던 사랑의 문제들이 얼마나 쉽게 풀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쉽게 깨지지 않는 관계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다. 몇 가지 전략을 통해 사랑의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관계를 만들고, 더 ‘잘’ 사랑할 수 있다.
외로운 내가외로운 너에게
지은이 김윤나
펴낸곳 카시오페아

코칭심리학자이자 기업전문강사인 저자가 기업체강연과 상담을 통해 얻은 ‘소통의 깨달음’을 나누는 책이다. 구체적이면서도 쉬운 화법으로 자기도 모르게 상처받고 상처 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스한 공감의 길을 제시한다.

사람은 본래 외로운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평생 외로움과 추격전을 벌인다. 외로움이 쫓아오지 못할 속도로 일에 몰두하기도 하고, 외로움이 찾아내지 못할 곳으로 도망가거나 숨어버린다. 또한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척 자신과 주변을 속이기도 한다. 이런 일상적인 순간 속에서 빛나는 깨달음을 담았다.

저자는 각자의 외로움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서로에게 다리가 되어주자고 말한다. 괜찮은 척하지 말고 살아 있는 진짜 마음을 다리에 실어 보내자고 말이다. 책의 곳곳에서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백과 그림을 적절히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