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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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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산학협력관 개소,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

한림대 산학협력관 개소,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

by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2016.02.25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는 산학협력관을 준공해 17일 개소식을 했다.

산학협력관은 지역 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자 2013년 건립을 추진하여 2015년 11월 준공했다.

건축면적 약 530평, 연면적 2,058평으로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다.

산학연계, 기술사업화, 창업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과 신설학과인 에너지공학과, 향후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프라임(PRIME) 사업’ 등 대형국고사업 유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4층과 5층은 산학 관련 입주기업의 공간으로 28개 기업이 입주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1층은 LINC사업단의 스파크(SPARK) 공간으로, 3D 프린터 시제품 제작 시설을 갖춰 신기술 지원 및 전문 멘토링으로서 연구한다. 또한 기술개발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창업 연계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층 전시홀은 산학협력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건물의 외관은 빼어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인재의 숲)을 뜻하는 소나무 숲의 상징성을 형상화해 입면을 계획했다. 단열과 자연 채광을 적용함으로써 경제성, 쾌적성, 유지관리 편리성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림대 노건일 총장은 “산학협력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연구 활성화를 통하여 생산되는 많은 개발연구에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한림대학교의 연구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