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외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외
by 운영자 2016.01.18
지은이 미레유 길리아노
(옮긴이 박미경)
펴낸곳 흐름출판
루이비통 계열사 뵈브 클리코의 전 CEO인 미레유 길리아노는 늘 아름답게 살기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우아하게 나이를 먹을 것’이라는 주제로 책을 펴냈다. 프랑스 출신인 그녀는 자연스러운 외모와 분위기를 추구하는 프랑스 여자들의 ‘우아하게 나이 드는 비밀’을 알려준다.
이 책은 나이는 들지언정 늙는 것을 그저 방관하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의 지혜로운 삶의 비법과, 얼굴에 주름이 좀 있어도, 화려하게 차려입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파리지앵의 비밀을 담았다. 이 책에는 치열한 안티 에이징보단 우아한 웰 에이징을 택한 프랑스 여성들의 삶의 지혜가 오롯이 담겼다.
미레유 길리아노는 예순이 넘는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여성에게 ‘여자라면 늘 아름다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인생의 중반기 이후를 시작하기 전에 방침을 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고유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지은이 안경환
펴낸곳 라이프맵
시퍼런 공권력을 앞세운 군사독재가 민주시민의 일상을 옥죄던 1970년대, 한국의 청년법학도는 ‘국민의 저항권’이라는 법리에 끌렸다. 국가 대신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헌법철학에 심취했다. 그 앞에 사법 영웅이 나타났다. “헌법은 국민의 몸에서 국가를 떼어 내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윌리엄 더글라스는 미국 연방대법원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판사였다. 월스트리트 변호사, 컬럼비아 및 예일대 교수,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40세에 대법관으로 임명돼 36년 7개월 동안 재직했다. 사상 최장기록이며 역대 대법관 그 누구보다도 많은 다수의견과 반대의견을 썼다.
이 책은 ‘진보법학자’ 안경환이 청년 시절 자신의 법학에서 정신적 멘토였던 더글라스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진 불행한 인간의 총체적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곳곳에 담긴 저자 자신의 이야기로 친근감을 더한다.
지은이 안경환
펴낸곳 라이프맵
시퍼런 공권력을 앞세운 군사독재가 민주시민의 일상을 옥죄던 1970년대, 한국의 청년법학도는 ‘국민의 저항권’이라는 법리에 끌렸다. 국가 대신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헌법철학에 심취했다. 그 앞에 사법 영웅이 나타났다. “헌법은 국민의 몸에서 국가를 떼어 내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윌리엄 더글라스는 미국 연방대법원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판사였다. 월스트리트 변호사, 컬럼비아 및 예일대 교수,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40세에 대법관으로 임명돼 36년 7개월 동안 재직했다. 사상 최장기록이며 역대 대법관 그 누구보다도 많은 다수의견과 반대의견을 썼다.
이 책은 ‘진보법학자’ 안경환이 청년 시절 자신의 법학에서 정신적 멘토였던 더글라스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진 불행한 인간의 총체적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곳곳에 담긴 저자 자신의 이야기로 친근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