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외
바텐더 외
by 운영자 2016.01.11
지은이 윌리엄 래시너
(옮긴이 김연우)
펴낸곳 피니스아프리카에
2015년도 에드거 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 수많은 독자의 갈채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작가는 대학 시절 바텐더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주인공의 직업을 바텐더로 설정하고, 각 장의 제목에 칵테일 이름을 붙였다.
주인공 저스틴 케이스는 6년 전 살해된 어머니의 시체를 발견한다.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으로 저스틴의 아버지가 지목됐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저스틴은 보호 시설로 보내졌고, 그동안 심리적 충격을 잘 다스리며 바텐더로 자리 잡아 조용히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버디 그래클이라는 사람이 저스틴에게 찾아와 자신이 돈을 받고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라고 고백한다. 그의 감정은 다시 복잡해졌고, 아버지라는 원망을 묻고 살아가던 저스틴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조금씩 살아난다.
그렇다면 누가 어머니를 죽이게 했는가? 저스틴은 6년 전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사건의 진실을 찾기 시작한다.
더스티블루
지은이 제니페르 D. 리샤르
(옮긴이 박명숙)
펴낸곳 문학동네
한 사회가 있다. 거리는 청결하고, 미소를 띤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곳은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통제되는 비인간적 사회다. 생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죽음은 결정할 수 있는 사회. ‘행복하지 않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정부와, 서로를 경계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사람들.
현재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제니페르 D. 리샤르의 첫 장편소설 ‘더스티 블루 : 카엘 탈라스의 진실’은 어느 날 낯선 세계로 빠져들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저자는 탁월한 상상력과 결코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한 사람의 조각난 세계를 그려 보인다.
더스티 블루는 2006년 ‘레지당스 뒤 프르미에 로망’ 판타지 문학 부문 당선 작이다. 제니페르 리샤르는 미디어 제작사에서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다큐멘털리스트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판타지와 공상과학소설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지은이 제니페르 D. 리샤르
(옮긴이 박명숙)
펴낸곳 문학동네
한 사회가 있다. 거리는 청결하고, 미소를 띤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곳은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통제되는 비인간적 사회다. 생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죽음은 결정할 수 있는 사회. ‘행복하지 않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정부와, 서로를 경계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사람들.
현재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제니페르 D. 리샤르의 첫 장편소설 ‘더스티 블루 : 카엘 탈라스의 진실’은 어느 날 낯선 세계로 빠져들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저자는 탁월한 상상력과 결코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한 사람의 조각난 세계를 그려 보인다.
더스티 블루는 2006년 ‘레지당스 뒤 프르미에 로망’ 판타지 문학 부문 당선 작이다. 제니페르 리샤르는 미디어 제작사에서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다큐멘털리스트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판타지와 공상과학소설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