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Ⅱ유형 국가장학금 14억원 추가 확보
강원대, Ⅱ유형 국가장학금 14억원 추가 확보
by 운영자 2015.11.26
자체노력 인센티브제도 우수대학에 선정
강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용옥)가 2015년 국가장학금 Ⅱ유형 참여대학 중 자체 노력 우수대학에 선정돼 14억원의 국가장학금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의 자체노력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도를 기준으로 자체노력 실적 40%, 등록금 우선 감면율 30%, 등록금 부담 완화도 30% 비율로 가중치를 부여한 후 국가장학금 Ⅱ유형 참여대학을 평가해 추가 장학금을 배정하는 제도다.
강원대는 춘천캠퍼스에 9.7억 원, 삼척캠퍼스에 4.5억 원을 배정해 각각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1월 중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 배정에 따라 강원대는 11월 현재 춘천캠퍼스 220억원, 삼척캠퍼스 100억원 등 총 320억 원의 Ⅰ.Ⅱ유형 국가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8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로 신승호 총장이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시키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비대위는 학칙개정·규정제정 절차가 보름 이상 지연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규정 제정(안)에 대해 강원대학교 전체 교수의 의견을 물어보는 서면 투표를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처·비상대책위원회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한국장학재단의 자체노력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도를 기준으로 자체노력 실적 40%, 등록금 우선 감면율 30%, 등록금 부담 완화도 30% 비율로 가중치를 부여한 후 국가장학금 Ⅱ유형 참여대학을 평가해 추가 장학금을 배정하는 제도다.
강원대는 춘천캠퍼스에 9.7억 원, 삼척캠퍼스에 4.5억 원을 배정해 각각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1월 중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 배정에 따라 강원대는 11월 현재 춘천캠퍼스 220억원, 삼척캠퍼스 100억원 등 총 320억 원의 Ⅰ.Ⅱ유형 국가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8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로 신승호 총장이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시키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비대위는 학칙개정·규정제정 절차가 보름 이상 지연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규정 제정(안)에 대해 강원대학교 전체 교수의 의견을 물어보는 서면 투표를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처·비상대책위원회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