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나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외
[11월 23일] 나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외
by 운영자 2015.11.23
나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지은이 닉 소프
(옮긴이 김영옥)
펴낸곳 어언무미
BBC, 가디언지, 데일리 메일 등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된 닉 소프의 인생 실험. 저자는 1년 동안 한 주에 한 가지씩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 장거리 수영, 클럽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즐기는 일 같은 간단한 것부터 영국 땅을 끝에서 끝까지 여행하고 영국택시인 블랙캡을 몰고 몽골까지 가는 일도 단행했다.
기네스북에도 도전했다. 가장 쉬워 보였던 ‘크림 크래커 빨리 먹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깨진 유리 위 걷기’를 성공한 저자는 독자들에게 강하게 도전을 권하기도 한다. 단식, 문신, 페스티벌 즐기기, 제모, 알몸수영, 최면, 비아그라 복용까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은 물론 블로그를 통해 그에게 제안해온 것들도 시도했다. 모든 시도가 그에게 행복감을 주진 못했지만, 도전을 통해 그는 진정한 재미를 찾는 방법을 터득해갔으며 그 경험은 유쾌한 문체와 함께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은이 닉 소프
(옮긴이 김영옥)
펴낸곳 어언무미
BBC, 가디언지, 데일리 메일 등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된 닉 소프의 인생 실험. 저자는 1년 동안 한 주에 한 가지씩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 장거리 수영, 클럽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즐기는 일 같은 간단한 것부터 영국 땅을 끝에서 끝까지 여행하고 영국택시인 블랙캡을 몰고 몽골까지 가는 일도 단행했다.
기네스북에도 도전했다. 가장 쉬워 보였던 ‘크림 크래커 빨리 먹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깨진 유리 위 걷기’를 성공한 저자는 독자들에게 강하게 도전을 권하기도 한다. 단식, 문신, 페스티벌 즐기기, 제모, 알몸수영, 최면, 비아그라 복용까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은 물론 블로그를 통해 그에게 제안해온 것들도 시도했다. 모든 시도가 그에게 행복감을 주진 못했지만, 도전을 통해 그는 진정한 재미를 찾는 방법을 터득해갔으며 그 경험은 유쾌한 문체와 함께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정의를 부탁해
지은이 권석천
펴낸곳 동아시아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의 칼럼집. 저자의 눈은 한국 사회를 가로막고 있는 세대와 이념, 그리고 지역의 벽 너머에 있는 진실을 직시하려 애쓴다. 세월호와 메르스의 한복판에서 권력과 검찰, 법원의 심장부까지, 참혹한 살인부터 절박한 취업까지 현장을 뛰어다니며 그 속사정을 파고든다. 그리하여 그 공간과 시간들 사이에 정의의 자리는 비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돌아보고, 한국 사회의 작동 원리를 확인한 다음 한국 정치, 검찰, 사법, 범죄, 언론의 현실에서 정의를 묻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모색한다. 주제들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 주제들을 하나로 묶는 건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한 고민이다. 아울러 80여 개의 칼럼들을 통해 스타일의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소설체, 반어체, 고어체, 대화체, 편지체, Q&A 등 다양한 문체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지은이 권석천
펴낸곳 동아시아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의 칼럼집. 저자의 눈은 한국 사회를 가로막고 있는 세대와 이념, 그리고 지역의 벽 너머에 있는 진실을 직시하려 애쓴다. 세월호와 메르스의 한복판에서 권력과 검찰, 법원의 심장부까지, 참혹한 살인부터 절박한 취업까지 현장을 뛰어다니며 그 속사정을 파고든다. 그리하여 그 공간과 시간들 사이에 정의의 자리는 비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돌아보고, 한국 사회의 작동 원리를 확인한 다음 한국 정치, 검찰, 사법, 범죄, 언론의 현실에서 정의를 묻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모색한다. 주제들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 주제들을 하나로 묶는 건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한 고민이다. 아울러 80여 개의 칼럼들을 통해 스타일의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소설체, 반어체, 고어체, 대화체, 편지체, Q&A 등 다양한 문체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