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로 가을밤을 물들이다”, 제 3회 강원 고교생 독서토론 캠프
“책 이야기로 가을밤을 물들이다”, 제 3회 강원 고교생 독서토론 캠프
by 운영자 2015.11.02
제3회 강원 고교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 개최
비경쟁 상호협력 토론을 통한 소통과 배려 경험
비경쟁 상호협력 토론을 통한 소통과 배려 경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27팀 108명이 참여한 ‘제3회 강원 고교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했다.
‘삶,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토론 캠프는 △‘울지말고 당당하게’의 하종강 △‘나의 생명 수업’의 김성호 △‘기록한다는 것’의 오항녕 저자를 초청해, 1박 2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하는 시간을 가렸다.
또한, 비경쟁 상호협력 토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현직교사들이 ‘만남의 길’, ‘공감의 길’, ‘소통의 길’ 과정을 운영하며, 캠프 이후에는 ‘캠프 주제 연계 논술쓰기’와 ‘독서토론 캠프 운영 학교 지원’이 이어졌다.
독서논술담당 김봉규 장학관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내에서 독서와 토론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강원 고교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는 토론교육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면서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의 캠프 참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삶,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토론 캠프는 △‘울지말고 당당하게’의 하종강 △‘나의 생명 수업’의 김성호 △‘기록한다는 것’의 오항녕 저자를 초청해, 1박 2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하는 시간을 가렸다.
또한, 비경쟁 상호협력 토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현직교사들이 ‘만남의 길’, ‘공감의 길’, ‘소통의 길’ 과정을 운영하며, 캠프 이후에는 ‘캠프 주제 연계 논술쓰기’와 ‘독서토론 캠프 운영 학교 지원’이 이어졌다.
독서논술담당 김봉규 장학관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내에서 독서와 토론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강원 고교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는 토론교육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면서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의 캠프 참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