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이유)은 26일(수) 오전 11시 경영대학 내 비전홀에서 ‘2014학년도 후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승호 총장과 이유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각 과정별 담당 교수들과 수료생 및 가족,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춘천 7명 △속초 20명 등 총 2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장상 △경영대학원장상 △총동창회장상 △AMP(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상 등 6개 부문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춘천 △속초 △서울(강동) △경기(구리·남양주) △삼척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경험을 경영이론으로 해석하고 대안을 탐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비학위과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1980년에 설립돼 30년의 긴역사를 갖고 있다. 춘천을 시작으로 동쪽으로는 삼척과 속초, 서쪽으로는 서울과 경기에 이르는 중부권 최고경영자 교육의 핵심적 산실로 발전하며 현재까지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

AMP에서는 경영대학의 교수진이 전문 경제·경영이론을 산업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각 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강사진으로 초청돼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경영대학원에서는 9월 4일(금)까지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원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대학원 행정실(전화 250-6103)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대학교 대외홍보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