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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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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외

[8월 24일] 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외

by 운영자 2015.08.24


지은이 페트라 하르틀리프
(옮긴이 류동수)
펴낸곳 솔빛길

오스트리아 빈의 동네 책방 이야기. 저자 페트라 하르틀리프는 가족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며 서점 2층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휴가를 갔다가 엉뚱하기 짝이 없는 생각 하나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막 폐업한 유서 깊은 서점을 인수했다. 하룻밤 사이에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른 채 말이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여전히 히피 성향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는 그녀는 이미 10년째 기업인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이 운영하는 서점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가족을 위한 거실이자 이웃이 서로 만나는 사랑방이 되는 서점이다. 단골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단골이 되는 서점이다. 저자는 한 줄 한 줄 큰 기쁨을 만들어주는 적절하고도 유머 넘치는 목소리로 장(章)마다 책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요령 있게 삽시다
지은이 댄 마셜
(옮긴이 안진이)
펴낸곳 미메시스


130여 가지의 요령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알려주는 요령 가이드북이다. 직장 생활, 건강, 요리, 집안 관리, 청소, 스마트폰 사용 등 다양한 분야의 갖가지 요령을 소개하고 있는 ‘요령 있게 삽시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응용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담고 있다.

주변이 늘 정리가 안 되는 사람, 처음 독립해 사는 사람,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권하는 바이다. 댄 마셜의 요령만 기억하고 있다면 여러분도 타인에게 ‘세상을 쉽게 사는 법’에 대해 훈수를 둘 수 있는 꼼수의 달인이 돼 있을 것이다.

일하는 데 꼭 필요한 묘한 이치, 바로 ‘요령’이다. ‘요령 있게 삽시다’는 인생에 필요한 ‘맛깔나는 양념’ 같은 130여 가지의 요령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