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이어령의 가위바위보 문명론 외
[8월 10일] 이어령의 가위바위보 문명론 외
by 운영자 2015.08.10
사회론 (구조, 연대, 창조)
지은이 앤서니 엘리엇
브라이언 터너
(옮긴이 김정환)
펴낸곳 이학사
과연 ‘사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그간의 이론적, 정치적 공간에서 ‘사회’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묻는다. 저자들은 연대기적인 사상사에서 벗어나 고전적 개념과 동시대의 접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구조’, ‘연대’, ‘창조’로서의 사회를 분석한다. 새로운 형식의 사회, 사회성, 사회적인 것이 비록 불안하게 일지라도 계속해서 재구성되고 있는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해낸다.
퇴니스, 뒤르케임부터 니체, 프로이트, 하버마스, 기든스, 카스토리아디스, 크리스테바까지 고전 사회 이론과 최신의 논의를 오가며 사회라는 까다로운 퍼즐을 맞춰나간다.
하지만 이 책은 연대기적인 사상사는 아니다. 역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구조’, ‘연대’, ‘창조’라는 세 가지 범주를 따라 사회를 둘러싼 논의들을 직조해나간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회의 등장과 쇠락에 관한 사회과학의 서사가 갖는 복잡성을 보다 잘 포착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다양한 사상과 이론이 자기 시대의 문제와 어떻게 대면해왔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지은이 앤서니 엘리엇
브라이언 터너
(옮긴이 김정환)
펴낸곳 이학사
과연 ‘사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그간의 이론적, 정치적 공간에서 ‘사회’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묻는다. 저자들은 연대기적인 사상사에서 벗어나 고전적 개념과 동시대의 접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구조’, ‘연대’, ‘창조’로서의 사회를 분석한다. 새로운 형식의 사회, 사회성, 사회적인 것이 비록 불안하게 일지라도 계속해서 재구성되고 있는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해낸다.
퇴니스, 뒤르케임부터 니체, 프로이트, 하버마스, 기든스, 카스토리아디스, 크리스테바까지 고전 사회 이론과 최신의 논의를 오가며 사회라는 까다로운 퍼즐을 맞춰나간다.
하지만 이 책은 연대기적인 사상사는 아니다. 역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구조’, ‘연대’, ‘창조’라는 세 가지 범주를 따라 사회를 둘러싼 논의들을 직조해나간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회의 등장과 쇠락에 관한 사회과학의 서사가 갖는 복잡성을 보다 잘 포착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다양한 사상과 이론이 자기 시대의 문제와 어떻게 대면해왔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어령의
가위바위보 문명론
지은이 이어령
펴낸곳 마로니에북스
일본 신조사에서 2005년 4월 간행된 ‘ジャンケン文明論’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출간 당시 ‘가위바위보’라는 세 나라의 놀이 문화로 동양은 물론 서양의 역사와 문화, 정치까지 해석하는 기발한 내용이라는 평과 함께 아사히신문 등 일본 유력 신문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곧바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에서 매년 대학을 비롯한 입시문제에도 지문으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 출간 이후 10년 만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된 이어령의 문명론 명저 ‘가위바위보 문명론’은 일본의 우경화, 중국의 팽창주의로 인해 더욱 더 치열해진 동아시아의 패권다툼 속에 필요한 책이다. 또한, 한국 출판사상 처음으로 동일 저자의 한국어·일본어 합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 이어령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을 주관하는 등 수많은 문화행사를 기획한 문화 크리에이터다.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중앙일보 상임 고문 및 (재)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가위바위보 문명론
지은이 이어령
펴낸곳 마로니에북스
일본 신조사에서 2005년 4월 간행된 ‘ジャンケン文明論’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출간 당시 ‘가위바위보’라는 세 나라의 놀이 문화로 동양은 물론 서양의 역사와 문화, 정치까지 해석하는 기발한 내용이라는 평과 함께 아사히신문 등 일본 유력 신문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곧바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에서 매년 대학을 비롯한 입시문제에도 지문으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 출간 이후 10년 만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된 이어령의 문명론 명저 ‘가위바위보 문명론’은 일본의 우경화, 중국의 팽창주의로 인해 더욱 더 치열해진 동아시아의 패권다툼 속에 필요한 책이다. 또한, 한국 출판사상 처음으로 동일 저자의 한국어·일본어 합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 이어령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을 주관하는 등 수많은 문화행사를 기획한 문화 크리에이터다.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중앙일보 상임 고문 및 (재)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