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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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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성격이란 무엇인가 외

[7월 27일] 성격이란 무엇인가 외

by 운영자 2015.07.27

지은이 브라이언 리틀
(옮긴이 이창신)
펴낸곳 김영사

이 책은 성격학의 대가이자 3년 연속 하버드 학생이 직접 뽑은 인기 교수, 브라이언 리틀이 전하는 성격 탐구서이다.

나는 정말 내향적인가? 왜 나는 가정과 직장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가? 이런 질문 중에는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 특히 내게 중요한 사람에 해당하는 질문도 있다. 왜 그는 항상 내 마음과 반대되는 행동을 할까? 유전자에 행복한 삶이 새겨진 사람도 있을까? 창조적인 사람은 행복할까?

저자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이 질문들에 답한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인식의 특수 안경’인 ‘개인 구성개념’부터 성격은 타고나는 것인지, 바뀔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는 ‘성격의 고정된 특성’과 ‘자유 특성’, 우리 삶을 행복으로 이끌기도, 불행에 빠지게 만들기도 하는 ‘개인 목표’, 성격과 건강의 상관관계, 성격과 장소의 궁합까지 우리가 그동안 믿어오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우리 자신의 성격을 명확히 알게 될 뿐 아니라, 동료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철학의 다섯 가지 대답
지은이 클로드 카플리에
(옮긴이 이세진)
펴낸곳 더퀘스트

프랑스 전 교육부장관이자 유럽의 대표 지성 뤽 페리의 대화로 읽는 철학. 옛 철학자들의 말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아직도 매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철학자 뤽 페리는 인류가 어떻게 ‘좋은 삶’을 추구해 왔는지에 따라 서양철학사를 크게 다섯 시대로 나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시작해 ‘종교의 시대(유대-그리스도교 시대)’를 넘어 ‘이성의 시대(첫 번째 인문주의 시대)’를 맞이한 인류는 이후 ‘해체의 시대’를 거쳐 이제 ‘사랑의 시대(두 번째 인문주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각 시대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진보와 퇴보를 동시에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는 그 과정에서 흥미진진한 사연들이 철학사에 자리잡는다. 뤽 페리는 철학 강사이자 작가인 클로드 카플리에와 편안하고 유쾌하게, 때론 힘주어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철학의 다섯 가지 흐름을 알기 쉽게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