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20주년, 한·일 교육현안 및 발전방향 모색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8명의 실무협의단이 일본 돗토리 현 교육위원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과 돗토리 현 교육위원회의 국제교육교류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는 돗토리 현 교육장을 예방하는 등 한·일 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ICT 활용교육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방안 등의 교육 의제 토론과 함께 돗토리 현의 우수 사례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교류 20주년 기념 학생 미술 전시회에 참석해 일본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민병희 교육감은 “공통의 교육 현안과 비전을 가진 강원도와 돗토리 현의 만남은 다양한 교육 정책과 아이디어를 나눌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