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 활용한 독거노인 건강 모니터링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는 미래창조부와 UN Global Pulse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글로벌 데이터톤 2015’ 대회에서 본교 사회학과 3학년 김혜성(25)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톤 대회는 대학생들이 빅 데이터 혹은 오픈 및 수집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교통 △환경 분야의 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행사로, 지난달부터 시작해 최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성 학생은 ‘Health Welfare for Solitary Senior Citizen Using Healthcare Wearable Device’라는 주제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강원도 주제 아이디어에 한해 시상하는 특별상인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상을 수상했다.

김혜성 학생은 “권호열 교수님컴퓨터공학 관련 수업을 수강하던 중 교수님의 추천으로 출전하게 됐다”면서, “교수님의 끈질긴 지도가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성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빅데이터연합회 회원사 인턴십 및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지원을 받게 된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팀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