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어둠 속을 걷는 법 외
[5월 26일] 어둠 속을 걷는 법 외
by 운영자 2015.05.26
지은이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옮긴이 이지혜)
펴낸곳 포이에마
‘빛과 어둠,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어둠을 터부시하고 ‘어둠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는 종교적 시선에 의구심을 품은 저자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막연히 두려워하는 어둠의 실체에 호기심을 품고 끊임없이 어두운 밤 가운데로 걸어간 날들의 기록.
찬란한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신자가 살아야 할 바른 삶이라는 강박 때문에, 영혼에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차면 기우는 달처럼 영혼의 부침 또한 순리로 받아들이면, 빛 가운데서는 절대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어둠 속에서 배울 수 있다고 가만히 속삭인다.
1995년 미국 베일러 대학이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12인을 선정하면서 작은 시골 교회의 성공회 신부인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를 선정했다.
그녀는 1984년 성공회 신부가 된 이래 15년 동안 한 교구의 신부로 지냈다. 12권의 책을 펴낸 작가이면서 동시에 미국 조지아 주의 피드몬트 대학에서 종교학을, 콜롬비아 신학대학원의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 1
지은이 이상헌
펴낸곳 경향BP
큰맘 먹고 여행을 떠나려 해도 막상 계획하자면 숙소, 맛집, 여행지에서부터 동선, 교통, 소요 시간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블로그와 카페,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이것저것 정보를 모아 보지만, 일정에 맞춰 정리하자니 머리가 아프고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이 믿을 만한지도 알 수 없어 여행 전부터 진이 빠지기 일쑤다.
이럴 때 누군가 잘 짜인 모범답안을 제시해준다면 천군만마. 이 책은 바로 그런 생각에서 기획됐다. 막대한 시간 낭비와 여행 일정에 대한 압박을 줄여 주며,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웰메이드 여행가이드. 출발하기 전부터 스트레스받지 말고 여행 가방에 ‘지주여’만 챙겨가자! 언제 어디서든 내 맘에 꼭 맞는 여정을 선사할 똑똑한 여행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상헌은 여행을 단순히 떠나고 돌아오는 일이 아니라 ‘주관적인 감성을 담아오는 하나의 그릇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릇에 오래도록 간직될 자신만의 감성을 담기 위해 이 책이 도움될 것이다.
지은이 이상헌
펴낸곳 경향BP
큰맘 먹고 여행을 떠나려 해도 막상 계획하자면 숙소, 맛집, 여행지에서부터 동선, 교통, 소요 시간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블로그와 카페,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이것저것 정보를 모아 보지만, 일정에 맞춰 정리하자니 머리가 아프고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이 믿을 만한지도 알 수 없어 여행 전부터 진이 빠지기 일쑤다.
이럴 때 누군가 잘 짜인 모범답안을 제시해준다면 천군만마. 이 책은 바로 그런 생각에서 기획됐다. 막대한 시간 낭비와 여행 일정에 대한 압박을 줄여 주며,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웰메이드 여행가이드. 출발하기 전부터 스트레스받지 말고 여행 가방에 ‘지주여’만 챙겨가자! 언제 어디서든 내 맘에 꼭 맞는 여정을 선사할 똑똑한 여행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상헌은 여행을 단순히 떠나고 돌아오는 일이 아니라 ‘주관적인 감성을 담아오는 하나의 그릇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릇에 오래도록 간직될 자신만의 감성을 담기 위해 이 책이 도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