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작가수업 외
[3월 23일] 작가수업 외
by 운영자 2015.03.23
작가수업 천양희
지은이 천양희
펴낸곳 다산책방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문단과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천양희 시인의 삶과 문학적 체험, 시 창작 강의를 담은 ‘다산책방 작가수업’ 시리즈의 첫 번째 권.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등의 시집을 냈고,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문학부문),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시인이라 불리지만, 시인은 “시에는 나이가 없다”며 여전히 시의 현장에서 ‘알 수 없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작가수업 천양희’에는 천양희 시인이 막연히 시인을 꿈꾸던 소녀시절부터 “시를 쓰면서 가장 힘들 때는 아파서 글을 쓰지 못할 때”라고 말하는 한 시인의 성장기가, 시인이 지금까지 시를 쓰고 읽고 공부하며 깨달은 “왜 쓰는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다.
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펴낸곳 다산책방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문단과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천양희 시인의 삶과 문학적 체험, 시 창작 강의를 담은 ‘다산책방 작가수업’ 시리즈의 첫 번째 권.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등의 시집을 냈고,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문학부문),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시인이라 불리지만, 시인은 “시에는 나이가 없다”며 여전히 시의 현장에서 ‘알 수 없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작가수업 천양희’에는 천양희 시인이 막연히 시인을 꿈꾸던 소녀시절부터 “시를 쓰면서 가장 힘들 때는 아파서 글을 쓰지 못할 때”라고 말하는 한 시인의 성장기가, 시인이 지금까지 시를 쓰고 읽고 공부하며 깨달은 “왜 쓰는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다.
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지은이 이진아
펴낸곳 로크미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은 그 어떤 슬픔보다 선명하고 깊다. 해주지 못한 말, 표현하지 못한 사랑,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 살아 있을 의욕마저 사라지는 상실감. 남은 사람들은 절망의 시간들을 어떻게 빠져나와야 좋을지 알기 어렵다. 그런 아프고 슬픈 시간을 견디고 또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7세부터 100세까지의 사람이 쓴 153편의 편지가 실려 있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생전에 하지 못한 말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고 믿었던 소중한 사람과 편지를 통해 재회하고 대화를 나누며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 먼저 떠난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아내의 사연을 비롯해 오랜 투병 끝에 가족을 떠나보내게 된 사연, 태어나 두 시간 만에 떠나보내야 했던 내 아이 등등 떠나간 이들과 함께한 추억을 감사히 생각하며 남은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는 남겨진 사람의 속삭임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펴낸곳 로크미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은 그 어떤 슬픔보다 선명하고 깊다. 해주지 못한 말, 표현하지 못한 사랑,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 살아 있을 의욕마저 사라지는 상실감. 남은 사람들은 절망의 시간들을 어떻게 빠져나와야 좋을지 알기 어렵다. 그런 아프고 슬픈 시간을 견디고 또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7세부터 100세까지의 사람이 쓴 153편의 편지가 실려 있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생전에 하지 못한 말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고 믿었던 소중한 사람과 편지를 통해 재회하고 대화를 나누며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 먼저 떠난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아내의 사연을 비롯해 오랜 투병 끝에 가족을 떠나보내게 된 사연, 태어나 두 시간 만에 떠나보내야 했던 내 아이 등등 떠나간 이들과 함께한 추억을 감사히 생각하며 남은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는 남겨진 사람의 속삭임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