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대학 소식
우리 지역 대학 소식
by 운영자 2015.03.17
창조경제를 빛낼 30명의 유망 창업가 탄생
강원대 창업지원단 사관학교 창업 선도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대 창업지원단 사관학교 창업 선도대학 졸업식 개최
지난 13일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창업지원단(단장 백환조)이 개최한 ‘사관학교 창업 선도대학’ 졸업식을 통해 30명의 창업가가 탄생했다.
강원대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사관학교 창업 선도대학’에 선정돼 3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을 이끌었다.
이들은 1년 동안 강원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창업 실무교육, 창업 공간 및 공용장비 사용을 비롯해 1인당 최대 7,000만원의 창업비용, 개인별 전담직원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며, 성공적 창업을 위해 노력한 끝에 이날 결실을 보게 됐다.
목재를 블록으로 제조해 시공을 쉽게 한 ‘휴먼우드블럭(주)’,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목재 대신 카본을 이용해 반영구적 악기를 만든 ‘세렌느 기타’, 젖병의 무게를 측정해 수유량을 관리하는 기기와 연동 앱을 개발한 ‘헬씨 베이비’ 등 참신한 아이템들을 사업화한 창업자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망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유명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대는 2011년 강원 권역에서 유일하게 창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100여 개에 달하는 창업기업들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백환조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과 지자체, 관련 기관 그리고 동문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창조경제를 이끄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강원대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사관학교 창업 선도대학’에 선정돼 3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을 이끌었다.
이들은 1년 동안 강원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창업 실무교육, 창업 공간 및 공용장비 사용을 비롯해 1인당 최대 7,000만원의 창업비용, 개인별 전담직원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며, 성공적 창업을 위해 노력한 끝에 이날 결실을 보게 됐다.
목재를 블록으로 제조해 시공을 쉽게 한 ‘휴먼우드블럭(주)’,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목재 대신 카본을 이용해 반영구적 악기를 만든 ‘세렌느 기타’, 젖병의 무게를 측정해 수유량을 관리하는 기기와 연동 앱을 개발한 ‘헬씨 베이비’ 등 참신한 아이템들을 사업화한 창업자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망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유명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대는 2011년 강원 권역에서 유일하게 창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100여 개에 달하는 창업기업들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백환조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과 지자체, 관련 기관 그리고 동문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창조경제를 이끄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팀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한림대 베트남 유학생 GPU 프로그램 대회서 수상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는 베트남 유학생 퐁티옌 양(29)이 고성능 NVIDIA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이용한 “의료 초음파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퐁티옌 양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세계적인 GPU 제작 회사인 NVIDIA가 함께 설립한 KISTI-NVIDIA 초병렬 컴퓨팅 센터에서 주최한 “GPU 병렬 프로그래밍 성과 경진 및 발표 대회 (2015 CUDA Coding Contest)”에서 수상했다.
퐁티옌 양이 개발한 GPU 기반의 의료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는 초음파 의료 장비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의료 초음파 영상 장비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고성능 초음파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는 강원권 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화 단계에 있다.
한편 퐁티옌양은 2011년 정부장학금을 통해 한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석사과정에 입하였으며, 지난해 7월 석사 과정의 결과로 얻은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에 제1저자로 등재된 적이 있다.
자료제공 한림대학교 대외홍보팀
서동일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는 베트남 유학생 퐁티옌 양(29)이 고성능 NVIDIA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이용한 “의료 초음파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퐁티옌 양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세계적인 GPU 제작 회사인 NVIDIA가 함께 설립한 KISTI-NVIDIA 초병렬 컴퓨팅 센터에서 주최한 “GPU 병렬 프로그래밍 성과 경진 및 발표 대회 (2015 CUDA Coding Contest)”에서 수상했다.
퐁티옌 양이 개발한 GPU 기반의 의료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는 초음파 의료 장비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의료 초음파 영상 장비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고성능 초음파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는 강원권 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화 단계에 있다.
한편 퐁티옌양은 2011년 정부장학금을 통해 한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석사과정에 입하였으며, 지난해 7월 석사 과정의 결과로 얻은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에 제1저자로 등재된 적이 있다.
자료제공 한림대학교 대외홍보팀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