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이 조화되는 산림 정책 만들고 싶어요!”
“바다와 산이 조화되는 산림 정책 만들고 싶어요!”
by 운영자 2015.03.03
경북 울진 출신 쌍둥이 형제, 강원대 산림과학부에 나란히 입학
▶ 나란히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 입학한 정성훈(좌), 정재훈(우) 학생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에 멀리 경북 울진에서 쌍둥이 형제가 같은 학부에 입학해 화제다.
경북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성훈’, ‘정재훈’ 학생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산림과학부에 나란히 입학했다.
1분 차이로 태어난 두 형제는 바다의 도시인 경북 울진에 살면서도 평소 ‘산’에 대한 동경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틈틈이 산행을 즐겨왔다. 그러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산’에 대해 배우고 싶어 멀리 강원대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림 관련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 산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부분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직 공무원’이 꿈이라고 밝힌 이들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착실히 공부해 준비할 것”이라면서, “바닷가에서 살던 경험을 접목해 바다와 산이 조화되는 산림 정책을 개발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삼림환경과학대학은 전국 유일의 임학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받아 50억원의 시설과 기자재가 지원, 임업 첨단과제와 현장 애로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산림공무원 분야로의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희망자를 선발해 공무원 특별반을 운영하는 등 취업에 대비한 교육 및 지원이 체계적인 것으로 잘 알려졌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처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에 멀리 경북 울진에서 쌍둥이 형제가 같은 학부에 입학해 화제다.
경북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성훈’, ‘정재훈’ 학생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산림과학부에 나란히 입학했다.
1분 차이로 태어난 두 형제는 바다의 도시인 경북 울진에 살면서도 평소 ‘산’에 대한 동경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틈틈이 산행을 즐겨왔다. 그러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산’에 대해 배우고 싶어 멀리 강원대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림 관련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 산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부분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직 공무원’이 꿈이라고 밝힌 이들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착실히 공부해 준비할 것”이라면서, “바닷가에서 살던 경험을 접목해 바다와 산이 조화되는 산림 정책을 개발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삼림환경과학대학은 전국 유일의 임학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받아 50억원의 시설과 기자재가 지원, 임업 첨단과제와 현장 애로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산림공무원 분야로의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희망자를 선발해 공무원 특별반을 운영하는 등 취업에 대비한 교육 및 지원이 체계적인 것으로 잘 알려졌다.
자료제공 강원대학교 대외협력처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