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사고시 이어 약사고시도 전원 합격
강원대, 의사고시 이어 약사고시도 전원 합격
by 운영자 2015.02.27
6년제 학제개편 후 첫 졸업생 46명 합격 쾌거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전원이 의사고시에 모두 합격한데 이어 약학대학 졸업생 전원도 약사고시에 모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약학대학의 입시가 ‘2+4체재’로 바뀐 뒤 6년제 약학대학의 첫 졸업생 46명은 지난달 치러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제66회 약사 국가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체재’는 대학 2년 수료 후 새로운 약대입시를 통해 진학해 4년 과정을 거치는 6년과정을 말한다.
강원대 약학대학은 전산방식으로 바뀌는 약사고시에 대비하기 위해 교내 전산 실습실을 이용한 모의고사를 실시하는가 하면, 수험생 전용 독서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이들의 합격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론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5, 6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21개 의료기관과 ‘약국 및 병원, 제약산업 약무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한화제약을 비롯한 국내 4대 주요 제약회사와 춘천시약사회, 강원도약사회 등과 ‘약무실무실습 교육을 위한 MOU’ 를 체결하는 등 현장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약사고시에서는 1,716명이 응시하고 이중 1,668명이 합격해 전국적으로 97.2%의 합격률을 보였다.
함승현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전원이 의사고시에 모두 합격한데 이어 약학대학 졸업생 전원도 약사고시에 모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약학대학의 입시가 ‘2+4체재’로 바뀐 뒤 6년제 약학대학의 첫 졸업생 46명은 지난달 치러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제66회 약사 국가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체재’는 대학 2년 수료 후 새로운 약대입시를 통해 진학해 4년 과정을 거치는 6년과정을 말한다.
강원대 약학대학은 전산방식으로 바뀌는 약사고시에 대비하기 위해 교내 전산 실습실을 이용한 모의고사를 실시하는가 하면, 수험생 전용 독서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이들의 합격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론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5, 6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21개 의료기관과 ‘약국 및 병원, 제약산업 약무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한화제약을 비롯한 국내 4대 주요 제약회사와 춘천시약사회, 강원도약사회 등과 ‘약무실무실습 교육을 위한 MOU’ 를 체결하는 등 현장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약사고시에서는 1,716명이 응시하고 이중 1,668명이 합격해 전국적으로 97.2%의 합격률을 보였다.
함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