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
도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
by 운영자 2015.02.13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5년 초등 돌봄 교실 운영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1~2학년 학생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층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재학생과 올 1월 신입생 수요조사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지방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해 확대보다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로 돌봄이 필요한 1, 2학년 학생에 집중하고, 3학년 이상은 기존 돌봄 참여 학생 중 학교 돌봄 교실 여건에 감안해 최대한 수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2015학년도에는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 특기·적성 교실을 개설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지역 돌봄 협의체 지원을 통한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카데미, 아이돌보미서비스 등 지역 돌봄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기존 초등 돌봄 교실과는 다른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 특기·적성 교실’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방과 후 돌봄 수요를 수용하도록 했다.
일선 학교들이 개학과 동시에 돌봄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교육청과 교육 지원청에 민원담당관을 두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금자 책임교육과장은 “도내 초등 돌봄 교실 대부분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학교 현장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문제점을 바로바로 개선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승현 기자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재학생과 올 1월 신입생 수요조사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지방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해 확대보다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로 돌봄이 필요한 1, 2학년 학생에 집중하고, 3학년 이상은 기존 돌봄 참여 학생 중 학교 돌봄 교실 여건에 감안해 최대한 수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2015학년도에는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 특기·적성 교실을 개설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지역 돌봄 협의체 지원을 통한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카데미, 아이돌보미서비스 등 지역 돌봄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기존 초등 돌봄 교실과는 다른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 특기·적성 교실’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방과 후 돌봄 수요를 수용하도록 했다.
일선 학교들이 개학과 동시에 돌봄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교육청과 교육 지원청에 민원담당관을 두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금자 책임교육과장은 “도내 초등 돌봄 교실 대부분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학교 현장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문제점을 바로바로 개선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