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혁신선도대학’에 선정
강원대학교,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혁신선도대학’에 선정
by 임수희 기자 2018.04.03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전국 49개 대학이 지원해 서면평가(1차)에서 15개 대학이 우선 선발됐으며, 이어진 발표 및 토론평가(2차)를 거쳐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대학교는 대구, 경북,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원대학교는 앞으로 연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성과 자질(4A) ▲문제해결능력(4C) ▲기초 소양(4E)을 두루 갖춘 ‘웨어러블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과대학의 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재료공학부와 화학공학전공을 비롯해 공학대학(삼척)의 기계설계공학과, 문화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스토리텔링전공, 음악·미술·무용·영상문화·체육학과 등이 참여한다.
이에 강원대학교는 오는 하계 방학 중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하고, 2학기부터는 혁신교육과정을 시행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와 현장수요에 대응한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장인배 단장은 “충실한 사업운영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융합적 전공 지식 배양 기회를 제공하여 강원도의 발전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학교의 인재상인 실사구시(實事求是)형 창의·협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거점국립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전국 49개 대학이 지원해 서면평가(1차)에서 15개 대학이 우선 선발됐으며, 이어진 발표 및 토론평가(2차)를 거쳐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대학교는 대구, 경북,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원대학교는 앞으로 연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성과 자질(4A) ▲문제해결능력(4C) ▲기초 소양(4E)을 두루 갖춘 ‘웨어러블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과대학의 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재료공학부와 화학공학전공을 비롯해 공학대학(삼척)의 기계설계공학과, 문화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스토리텔링전공, 음악·미술·무용·영상문화·체육학과 등이 참여한다.
이에 강원대학교는 오는 하계 방학 중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하고, 2학기부터는 혁신교육과정을 시행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와 현장수요에 대응한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장인배 단장은 “충실한 사업운영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융합적 전공 지식 배양 기회를 제공하여 강원도의 발전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학교의 인재상인 실사구시(實事求是)형 창의·협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거점국립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