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중·고 학생 465만명 교육비 지원
올해 초·중·고 학생 465만명 교육비 지원
by 운영자 2014.12.26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2014학년도 교육비 지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초·중·고교 학생 465만 명에게 고교학비, 급식비(무상급식 포함) 등 총 3조 2,889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시·도교육청 교육비 지원사업’은 각 시·도교육감이 자체적으로 지원기준을 정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사업으로 주로 저소득층 학생의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방과후 수강권, 교육정보화, 급식비(무상급식 포함) 등을 지원한다.
올해 고교학비는 전체 고교생의 21%인 38만 8,000명에게 4,050억 원을 지원했고, 방과후 수강권은 63만 6,000명에게 1,921억원을, 교육정보화(PC, 인터넷 통신비)는 21만 7,000명에게 534억원을 지원했다. 급식비는 무상급식을 포함해 2조 6,384억원을 초·중·고 전체 학생의 74%인 465만 명에게 지원했다.
지원 항목별로 보면, 급식비는 무상급식 확대에 따라 5만명, 2,468억원이 증가하고, 방과후 수강권 지원은 7만 7,000명, 225억원이 감소했다. 고교학비는 2만명, 114억원이 감소했으며, 교육정보화 역시 2만 2,000명, 83억원이 각각 감소햇다.
시·도별 지원 현황을 보면, 전북(△95억), 경북(△50억), 경남(△93억) 등 3개 지역에서는 지원 금액이 감소했으나, 서울(701억), 부산(130억), 대구(30억), 인천(97억), 경기(703억) 등 14개 시·도에서는 교육비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함승현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시·도교육청 교육비 지원사업’은 각 시·도교육감이 자체적으로 지원기준을 정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사업으로 주로 저소득층 학생의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방과후 수강권, 교육정보화, 급식비(무상급식 포함) 등을 지원한다.
올해 고교학비는 전체 고교생의 21%인 38만 8,000명에게 4,050억 원을 지원했고, 방과후 수강권은 63만 6,000명에게 1,921억원을, 교육정보화(PC, 인터넷 통신비)는 21만 7,000명에게 534억원을 지원했다. 급식비는 무상급식을 포함해 2조 6,384억원을 초·중·고 전체 학생의 74%인 465만 명에게 지원했다.
지원 항목별로 보면, 급식비는 무상급식 확대에 따라 5만명, 2,468억원이 증가하고, 방과후 수강권 지원은 7만 7,000명, 225억원이 감소했다. 고교학비는 2만명, 114억원이 감소했으며, 교육정보화 역시 2만 2,000명, 83억원이 각각 감소햇다.
시·도별 지원 현황을 보면, 전북(△95억), 경북(△50억), 경남(△93억) 등 3개 지역에서는 지원 금액이 감소했으나, 서울(701억), 부산(130억), 대구(30억), 인천(97억), 경기(703억) 등 14개 시·도에서는 교육비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함승현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