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高(고) 이루高(고) 강원도 특성화고 '총1,404명 취업 중'
꿈꾸高(고) 이루高(고) 강원도 특성화고 '총1,404명 취업 중'
by 춘천교차로 2014.12.04
“올해 공무원 17명을 비롯한 대기업 등 265명, 총1,404명 취업 중”
KEDI(한국교육개발원) 교육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는 2014년 취업률 향상도 2위를 차지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4학년도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40개교 졸업예정 학생들에 대한 취업현황을 11월 21일 기준으로 집계 분석하여 발표했다.
자료에는면 졸업예정학생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에 5명, 강원도청에 8명, 부사관 4명 등 17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에 12명, KB국민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 10명, 한화제약(주)을 비롯한 제약회사에 7명, 삼성중공업(주) 등 대기업에 219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월 이후 채용 합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TV프로그램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에서 도내 특성화고 3개교의 학생들이 ‘T1씨스템즈’, ‘BIG PARK’에서 우승, ‘(주)로쏘’, ‘카오리온’ 편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해 강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렸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4학년도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40개교 졸업예정 학생들에 대한 취업현황을 11월 21일 기준으로 집계 분석하여 발표했다.
자료에는면 졸업예정학생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에 5명, 강원도청에 8명, 부사관 4명 등 17명이 공무원으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에 12명, KB국민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 10명, 한화제약(주)을 비롯한 제약회사에 7명, 삼성중공업(주) 등 대기업에 219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월 이후 채용 합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TV프로그램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에서 도내 특성화고 3개교의 학생들이 ‘T1씨스템즈’, ‘BIG PARK’에서 우승, ‘(주)로쏘’, ‘카오리온’ 편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해 강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지난 4월 1일에 발표한 2013학년도 시도교육청 취업률 KEDI (한국교육개발원)발표 자료를 보면 강원도교육청은 전년도 24.5%에 비하여 취업률 향상도가 33.5% 상승하여 전국 2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정책과 강원도교육청의 특성화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취업 희망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 기업체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으로 취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강원도교육청의 선진국형 교실복지 3대 핵심사업이 펼쳐지는 올해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이 긍정적인 전환점을 보이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일부 개정 국무회의 의결
교육부는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하거나 지정 취소할 때 교육부 장관의 사전 동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대통령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또는 지정 취소 시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의 성격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고 현행 제도의 개선 및 보완을 위해 부처 간 협의와 입법예고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했다.
교육부장관 사전 협의의 의미를 명확하게
개정된 시행령은 교육감이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또는 지정 취소 시 거쳐야 하는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의 의미’를 동의로 구체화했다.
지금까지 교육감이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평준화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하거나 지정을 취소하려는 경우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고, 이에 따라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것을 그동안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운용하고 있었으나, 교육 현장에서 ‘협의의 의미’를 둘러싼 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의미를 명확히 함으로써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이와 관련 교육부 장관 소속으로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를 설치하여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또는 지정 취소에 관한 사항, 해당 학교의 중장기적인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부 장관의 자문에 응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부 장관이 교육감의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지정 또는 지정 취소 동의 여부를 결정하려는 경우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의 심의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취업 희망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 기업체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으로 취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강원도교육청의 선진국형 교실복지 3대 핵심사업이 펼쳐지는 올해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이 긍정적인 전환점을 보이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일부 개정 국무회의 의결
교육부는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하거나 지정 취소할 때 교육부 장관의 사전 동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대통령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또는 지정 취소 시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의 성격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고 현행 제도의 개선 및 보완을 위해 부처 간 협의와 입법예고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했다.
교육부장관 사전 협의의 의미를 명확하게
개정된 시행령은 교육감이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또는 지정 취소 시 거쳐야 하는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의 의미’를 동의로 구체화했다.
지금까지 교육감이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평준화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하거나 지정을 취소하려는 경우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고, 이에 따라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것을 그동안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운용하고 있었으나, 교육 현장에서 ‘협의의 의미’를 둘러싼 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의미를 명확히 함으로써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이와 관련 교육부 장관 소속으로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를 설치하여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또는 지정 취소에 관한 사항, 해당 학교의 중장기적인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부 장관의 자문에 응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부 장관이 교육감의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지정 또는 지정 취소 동의 여부를 결정하려는 경우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의 심의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