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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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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 “다 자네 덕분이야”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 “다 자네 덕분이야”

by 운영자 2014.10.08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41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은?’이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응답자의 55.8%가 직장 상사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특급 칭찬은 업무와 관련하여 ‘다 자네 덕분이야’를 선택했다.
직장 선배가 직장 후배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제가 하겠습니다’가 32.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선배님은 정말 최고십니다.’가 30.8%, ‘감사합니다’가 23.1%, ‘오늘 술 한잔 사주세요’가 9.6%, ‘안녕하세요’가 2.9% 순이었다.
반대로 직장 선배가 직장 후배로부터 듣기 싫은 말은 ‘뭐가요?’가 58.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 가면 안될까요?’가 14.4%, ‘저요?’가 ’13.5%’, ‘죄송합니다’가 7.7%, ‘선약이 있는데…’가 4.8% 순이었다.
이번엔 직장 후배에게 물었다. 직장 후배가 직장 선배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역시 잘해낼 줄 알았어’가 29.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네는 기본이 잘 되어있구만’이 23.3%, ‘수고했어요’가 15.5%, ‘일찍 퇴근하세요’, ‘이전보다 훨씬 발전했어’가 각각 14.6%로 동일했으며 ‘오늘은 내가 쏜다’가 2.9% 순이었다.
반대로 직장 후배가 직장 선배로부터 듣기 싫은 말은 ‘요즘 일이 적은가봐?’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다시 보고해주세요’가 16.5%, ‘오늘 회식 어때?’가 14.6%, ‘내일 아침까지 알려주세요’가 13.6%, ‘벌써 가요?’가 12.6% 순이었다.
동료와 선후배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나의 업무를 본인의 일처럼 도와줄 때’가 46.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보낼 때’가 27.9%, ‘개인 경조사를 잊지 않고 챙겨줄 때’가 13.5%, ‘부족한 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조언해줄 때’가 12.5% 순이었다.
신영선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