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영숙)는 강원도가 지원하고 춘천YWCA에서 운영하는 전문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2014년 현재까지 123개 기업체 및 협회와 산학협력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여성을 위한 끊임없는 직업훈련개발과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한 One-Stop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영선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분, 전직을 하고자 하는 분,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 삶의 여유를 갖고 문화생활을 원하는 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에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준비자를 위한 취업지원사업 사업체를 위한 취업지원사업, 자격증취득 취업 및 창업과정, 정보화과정 전문직종훈련이 있다. 또한 주부, 여성, 결혼이민여성 등 재취업 진입을 위한 인턴과정을 통해 조직체 적응능력과 업무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하는 인턴제사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을 비롯한 워킹맘 진로설계 프로그램까지 일·가정 양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업교육기관은 직업훈련에, 직업알선기관은 취업알선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시스템을, 춘천여성인력개빌센터에서는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어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또한 단순한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료 후 교육에 대한 재평가와 연계교육 및 취업알선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복지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영숙 관장은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역량을 갖추게 한다’ 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에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이수하도록 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로 자리매김 하도록 돕는 것이 센터가 교육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영숙입니다.
나날이 늘어만 가는 양육비와 교육비, 생활비에 여성의 재취업비율은 늘었지만,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의 취업시장의 진입 장벽은 아직도 높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의 일자리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재취업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엄마‘들의 꿈을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합니다.
또한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미래사회에서는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맞춤형 교육! 전문화된 시스템! 21C 여성을 위한 커리어 플래닝 센터!’로 자리잡은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직종개발과 고용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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