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버 잉글리쉬, 우리 아이 영어 교육 방식 소개
클레버 잉글리쉬, 우리 아이 영어 교육 방식 소개
by 운영자 2014.09.19
1.영어는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우리가 한국어를 처음 접할 때 엄마, 아빠부터 배우듯이 영어권 국가 사람들도 mom, dad를 제일 처음 아이한테 가르친다. 아마도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의 언어로 엄마, 아빠를 제일 먼저 가르칠 것이다. 이처럼 영어를 배우는 방법도 우리가 한국말을 배울 때처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이 지금 아이가 한국말을 해서 한국 사람한테 영어를 배우면 더 빨리 이해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아이들 머리에선 계속 번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영어를 빠르게 구사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사과’는 ‘사과’듯이 ‘apple’은 ‘apple’이다. ‘apple’을 ‘사과’로 ‘사과’를 ‘apple’로 해석해 버리면 안 되듯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모국어 습득원리를 통한 영어공부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2.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시험이 아니라 대화에 있다.
간단한 예로 옛날 어른들을 보면 한국말은 잘하시는데 글을 못 읽는 분들이 많았다. 그 당시 형편이 어려워서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럼 우리가 배워왔던 영어는 어떠한가? 읽고, 쓰기는 강할지 몰라도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못하는 시험 위주의 영어를 배워왔다. 그렇다 보니 영어를 10년 이상 공부하고도 외국인을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그 말은 영어 배우는 방법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이다. 외국인이 “How are you?”라고 물었을 때 “I’m fine”밖에 생각이 안 난다면 이는 옛날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배운 죽은 영어이다.
3.영어를 잘하려면
문법보다 소리에 익숙해져야 한다.
우리가 한국말을 쓰고 있지만, 과연 문법적으로는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한국말을 잘할 수 있을까? 그건 바로 소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외국인으로부터 문법에 안 맞는 말을 들으면 바로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왜 틀렸는지 외국인한테 문법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소리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또 어떻게 말해야 맞는 표현인지도 잘 안다. 그만큼 많이 들어서 맞는 소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어도 많이 들어서 익숙해지는 방법이 가장 좋다. 하지만 우리가 한국말을 쓰는 만큼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만 한다.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지, 끈기를 가지고 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영어로 듣고 말하다 보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그렇듯 영어는 끝이 없다. 우리가 한국말을 쓰고 있지만, 한국말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말할 수 없듯이 매일 계속 써야만 더욱 익숙해지고 계속 배워야만 더 좋은 표현들을 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이유로 영어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원어민한테 영어로 배우는 것이 제일 좋고 습득력 또한 가장 빠르다. 보통 5~7살부터 원어민한테 영어를 배우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적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간혹, 알파벳도 다 모르는데 아이가 수업할 수 있는지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이 있다. 물론 시간은 좀 더 걸릴 수 있지만, 오히려 영어를 번역 없이 받아들이기 딱 좋은 시기이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친다면 아이는 머릿속으로 번역을 통해 이해하는데 더 먼 길을 돌아가게 된다.
신영선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우리가 한국어를 처음 접할 때 엄마, 아빠부터 배우듯이 영어권 국가 사람들도 mom, dad를 제일 처음 아이한테 가르친다. 아마도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의 언어로 엄마, 아빠를 제일 먼저 가르칠 것이다. 이처럼 영어를 배우는 방법도 우리가 한국말을 배울 때처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이 지금 아이가 한국말을 해서 한국 사람한테 영어를 배우면 더 빨리 이해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아이들 머리에선 계속 번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영어를 빠르게 구사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사과’는 ‘사과’듯이 ‘apple’은 ‘apple’이다. ‘apple’을 ‘사과’로 ‘사과’를 ‘apple’로 해석해 버리면 안 되듯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모국어 습득원리를 통한 영어공부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2.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시험이 아니라 대화에 있다.
간단한 예로 옛날 어른들을 보면 한국말은 잘하시는데 글을 못 읽는 분들이 많았다. 그 당시 형편이 어려워서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럼 우리가 배워왔던 영어는 어떠한가? 읽고, 쓰기는 강할지 몰라도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못하는 시험 위주의 영어를 배워왔다. 그렇다 보니 영어를 10년 이상 공부하고도 외국인을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그 말은 영어 배우는 방법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이다. 외국인이 “How are you?”라고 물었을 때 “I’m fine”밖에 생각이 안 난다면 이는 옛날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배운 죽은 영어이다.
3.영어를 잘하려면
문법보다 소리에 익숙해져야 한다.
우리가 한국말을 쓰고 있지만, 과연 문법적으로는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한국말을 잘할 수 있을까? 그건 바로 소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외국인으로부터 문법에 안 맞는 말을 들으면 바로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왜 틀렸는지 외국인한테 문법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소리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또 어떻게 말해야 맞는 표현인지도 잘 안다. 그만큼 많이 들어서 맞는 소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어도 많이 들어서 익숙해지는 방법이 가장 좋다. 하지만 우리가 한국말을 쓰는 만큼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만 한다.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지, 끈기를 가지고 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영어로 듣고 말하다 보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그렇듯 영어는 끝이 없다. 우리가 한국말을 쓰고 있지만, 한국말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말할 수 없듯이 매일 계속 써야만 더욱 익숙해지고 계속 배워야만 더 좋은 표현들을 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이유로 영어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원어민한테 영어로 배우는 것이 제일 좋고 습득력 또한 가장 빠르다. 보통 5~7살부터 원어민한테 영어를 배우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적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간혹, 알파벳도 다 모르는데 아이가 수업할 수 있는지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이 있다. 물론 시간은 좀 더 걸릴 수 있지만, 오히려 영어를 번역 없이 받아들이기 딱 좋은 시기이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친다면 아이는 머릿속으로 번역을 통해 이해하는데 더 먼 길을 돌아가게 된다.
신영선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