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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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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네비게이터 서비스 실시

학교폭력 네비게이터 서비스 실시

by 운영자 2014.09.18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학교폭력 네비게이터 서비스’가 실시된다. 교육부와 (재)푸른나무 청예단은 16일 학교 폭력 관련정보를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는 ‘학교폭력 네비게이터’를 개설하고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네비게이트’는 학교폭력으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대응요형, 예방하는 방법 등 학교폭력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는 청소년 등에게 컴퓨터와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네비게이트’는 년간 2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접속하고 있는 ‘학교폭력 종합포털(http://stopbullying.or.kr)’을 통해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실질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등은 (재)푸른나무 청예단이 맡고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할 경우, 첫 대문에서부터 학생, 학부모, 학교(교사) 등 수요자 맞춤형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예방과 대처’ 메뉴에서는 수요자별로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있다.
특히, 이번 내비게이터의 핵심 기능은 ‘安.테.나(안전한 테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 서비스라고 밝혔는데 사용자(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급(초, 중, 고), 상황(피해, 가해, 목격), 목적(신고, 상담, 교육, 의료, 법률, 복지) 등을 입력할 경우 ‘유용한 지식’과 ‘도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을 고려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관계자는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학교폭력’을 검색할 경우 상단에 노출되어, 많은 교사, 학부모가 사용해왔다. 이에 ‘학교폭력 내비게이터’ 서비스도 불편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 업데이트 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