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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주목받은
유아 크레용 ‘베이비 칼라’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주목받은
유아 크레용 ‘베이비 칼라’

by 운영자 2014.08.22

시청자를 엄마미소 짓게 만드는 따뜻한 일요예능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지난달 27일 방송된‘느리게 걷기’편에서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집떠난 엄마를 대신해 아이들과 미술놀이하는 내용이 소개됐다.
평소 자상한 모습을 보여온 이휘재는 이날 자신도 스케치북에 뭔가를 그렸는데, 옆에 있던 서준이도 크레용을 야무지게 움켜쥐더니 아빠와 함께 그림을 그렸다. 잠시 후에는 서언이도 크레용을 들고 와서 칠을 도왔다.
이휘재가 그린 건 엄마의 얼굴. 잠시도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엄마 껌딱지’ 서언이를 위한 자상한 마음이 담긴 그림이었다. 시청자들은 감동적인 장면에 “훈훈하다”면서도 이휘재가 사용한 크레용에 대해서도 “아이들 크레용으로 딱”이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아이스크림콘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 쥐는 힘이 약한 아이들도 쉽게 잡을 수 있어, 막 걷기 시작한 두 살배기 쌍둥이들이 아빠표 미술놀이에 함게 할 수 있었던 특이한 크레용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었다.
이 제품은 국내 정통 문구 제조사인 동아연필의 계열사인 동아교재에서 내놓은 유아용 크레용인 ‘베이비칼라’로 방송을 보고 난 후 상품을 수소문한 엄마들은 “외국 제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베이비칼라’는 무독성 원료에 손으로 쥐어도 묻어나지 않아 우리 아이 첫 크레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높은 강도로 잘 부러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환경과 인체에 대한 유럽 안정인증인 CE마크, 미국기준 무독성 인증 AP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색칠은 물론 손가락에 끼우거나 색상별로 높게 쌓을 수도 있어 색감 및 창의력, 수리력을 키우는 놀이교육이 가능한 제품이다. 현재 투명한 원통케이스에 담긴 6색 세트 2종과 종이인형, 판박이, 비닐주머니 등이 함께 들어 있는 15색 세트로 출시되었다.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생산하고 있는 ‘베이비칼라’는 일본의 유명 미술교재사와 합작으로 개발한 후 전과정 국내 생산으로 철저한 품질안정성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동아 베이비칼라는 대형 문구점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 관계자는 “베이비칼라를 글로벌 교재브랜드 TORU(토루) 상품군에 포함시켜 판매 유통라인을 확대하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