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일자리 희망 구직자↑ 기업 호응도↓
시간선택제 일자리 희망 구직자↑ 기업 호응도↓
by 춘천교차로 2014.06.18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의 호응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고용노동부가 3월 20세 이상 남여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인식조사’결과 시간제 일자리 취업희망 비율은 지난해 63.5%에서 올해 73.6%로 10%p 이상 상승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육아·가사 등과 병행하기 위해(32.1%)’, ‘학업 등 자기계발과 병행하기 위해(19.1%)’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퇴직후 노후 일자리로 괜찮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0.0%를 차지한 것과 비교할 때 활용 의사가 다양해졌다고 풀이할 수 있다.
시간제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낮은 소득 등 열악한 근로조건(32.1%)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동시장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활용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합 직무 및 업종 발굴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기업의 81.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 시간제일자리를 활용하겠다는 대답은 응답업체의 44.4%에 그쳤다.
‘선택제 일자리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35.1%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이유로 들었다.
16일 고용노동부가 3월 20세 이상 남여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인식조사’결과 시간제 일자리 취업희망 비율은 지난해 63.5%에서 올해 73.6%로 10%p 이상 상승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육아·가사 등과 병행하기 위해(32.1%)’, ‘학업 등 자기계발과 병행하기 위해(19.1%)’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퇴직후 노후 일자리로 괜찮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0.0%를 차지한 것과 비교할 때 활용 의사가 다양해졌다고 풀이할 수 있다.
시간제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낮은 소득 등 열악한 근로조건(32.1%)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동시장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활용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합 직무 및 업종 발굴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기업의 81.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 시간제일자리를 활용하겠다는 대답은 응답업체의 44.4%에 그쳤다.
‘선택제 일자리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35.1%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