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작은도서관 14~15일 북페스티벌 개최
담작은도서관 14~15일 북페스티벌 개최
by 춘천교차로 2014.06.13
효자동 담작은도서관은 이번 주말 다섯 번째 북 페스티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개최한다.
14일은 오후 1시~8시까지 이야기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이야기텐트에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야외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포버스 코너가 마련된다. 큰 대야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누구나 이야기꾼이 될 수 있는 이야기골목길도 운영된다.
둘째날인 15일은 도서관과 이용자가 함께하는 헌책바자회가 도서관 골목길에서 오후 1시~5시까지 열린다. 도서관의 헌책을 싼값으로 판매하고 이용자들도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을 가져와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웃 간 이야기와 책을 돌려보는 재미를 위해 담작은도서관이 2010년부터 시작했다. 매년 1,000~1,500여명이 참여해 골목길을 왁자지껄한 놀이마당으로 채운다.
올해는 도서관 이용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말동무연극단과 청소년 연극단 무하, 레알청년네트워크ING의 별들의 전쟁 팀 등이 참여한다.
담작은도서관 김성란 관장은 “올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참여하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고”고 말했다. 신영선 기자
14일은 오후 1시~8시까지 이야기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이야기텐트에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야외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포버스 코너가 마련된다. 큰 대야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누구나 이야기꾼이 될 수 있는 이야기골목길도 운영된다.
둘째날인 15일은 도서관과 이용자가 함께하는 헌책바자회가 도서관 골목길에서 오후 1시~5시까지 열린다. 도서관의 헌책을 싼값으로 판매하고 이용자들도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을 가져와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웃 간 이야기와 책을 돌려보는 재미를 위해 담작은도서관이 2010년부터 시작했다. 매년 1,000~1,500여명이 참여해 골목길을 왁자지껄한 놀이마당으로 채운다.
올해는 도서관 이용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말동무연극단과 청소년 연극단 무하, 레알청년네트워크ING의 별들의 전쟁 팀 등이 참여한다.
담작은도서관 김성란 관장은 “올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참여하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고”고 말했다. 신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