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독서, 세계경제대전망(2019)
쾌락독서, 세계경제대전망(2019)
by 운영자 2018.12.24
지은이 문유석
펴낸곳 문학동네
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쾌락독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던 저자는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되었고,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전혀 관심도 없는 불교 책, 한자투성이 옛날 책, 심지어 요리백과사전까지 읽었던 저자는 어른이 된 지금도 자신만의 책 고르는 방법인 ‘짜샤이 이론’에 따라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우선으로 읽고 있다.
펴낸곳 문학동네
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쾌락독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던 저자는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되었고,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전혀 관심도 없는 불교 책, 한자투성이 옛날 책, 심지어 요리백과사전까지 읽었던 저자는 어른이 된 지금도 자신만의 책 고르는 방법인 ‘짜샤이 이론’에 따라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우선으로 읽고 있다.
세계경제대전망(2019)
지은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펴낸곳 한국경제신문
2019년을 맞아 이코노미스트는 작년보다 약하고 불안정해진 세계 경제를 진단하고,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호황기가 서서히 끝나가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도 둔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 사이에서 전투를 치르게 되겠지만,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는 물론,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인구 3분의 1 이상이 선거를 치르면서 다시금 민주주의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으며, 2018년 첨예한 갈등과 대립 상황을 극적으로 극복해낸 한, 미, 북의 세 정상의 행보와 예측도 빼놓지 않는다. 실리콘벨리는 정점을 찍은 뒤 하향세로 접어들어 미국 및 유럽 규제 당국의 집중적 감시를 받겠지만, 인공지능, 얼굴인식, 증강현실 등의 기술 혁신이 일상으로 침투되는 역사는 계속될 전망이며, 전 세계의 절반이 온라인 세상을 경험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를 뛰어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도 예측한다.
지은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펴낸곳 한국경제신문
2019년을 맞아 이코노미스트는 작년보다 약하고 불안정해진 세계 경제를 진단하고,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호황기가 서서히 끝나가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도 둔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 사이에서 전투를 치르게 되겠지만,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는 물론,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인구 3분의 1 이상이 선거를 치르면서 다시금 민주주의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으며, 2018년 첨예한 갈등과 대립 상황을 극적으로 극복해낸 한, 미, 북의 세 정상의 행보와 예측도 빼놓지 않는다. 실리콘벨리는 정점을 찍은 뒤 하향세로 접어들어 미국 및 유럽 규제 당국의 집중적 감시를 받겠지만, 인공지능, 얼굴인식, 증강현실 등의 기술 혁신이 일상으로 침투되는 역사는 계속될 전망이며, 전 세계의 절반이 온라인 세상을 경험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를 뛰어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도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