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교육학원

교육학원

잘 기억해내고 싶다면 충분한 수면에 뇌 자극 필요

잘 기억해내고 싶다면 충분한 수면에 뇌 자극 필요

by 운영자 2017.11.02

기억력을 높이는 7가지 전략①
암기력, 기억력 등은 타고나는 것 같지만, 기억력은 일정한 기술이 습득되면 누구나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하버드 대한 신경과 전문의 파신스키 박사와 알츠하이머 치료의 권위자 마사울프 소장은 임상시험을 거쳐서 이와 같은 기억력 향상법을 발표했다.

이 방법은 신빙성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일부는 상식적인 내용이나 여러 가지 시험을 거친 방법도 있으므로 적절히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기억력 강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수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하루에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수면시간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최소 6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하며, 수면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이다. 잠을 깊이 자면 우리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영향을 받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학습의 시기와 방법

‘우리가 언제 어떻게 학습을 하느냐’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 ‘주간에 학습하고 밤에 테스트 하기’ 와 ‘밤에 배우고 숙면을 취한 후 다음날 테스트 하기’의 방법 중 우리 뇌는 어느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할까?

파신스키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뇌는 수면을 하면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배운 후 숙면을 취하면 지식이나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밤에 학습하고 다음날 테스트를 한 그룹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학습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학습기간을 둘로 나누어서 반복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활동을 통한 뇌 자극

뇌를 훈련하는데 평소 하지 않았던 새로운 활동은 좋은 자극이 되어 배우고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소 잘 읽지 않던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뇌를 자극하고 학습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에 주로 독서를 했다면,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를 듣는 것으로 대체해보자. 이는 기억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뇌를 자극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이와 같은 기억력 강화 전략을 통해 자녀의 공부 방법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겨울 방학이 시작되기 전 자녀에게 맞는 계획을 함께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빨간펜 수학의 달인
박미재 원장
봄내초점 261-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