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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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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 & 메모의 재발견

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 & 메모의 재발견

by 운영자 2017.10.23

저자 최철호
출판사 지식공방

글쓰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최철호 원장이 15년간의 글쓰기 비법을 정리해 특허 출원까지 한 책 ‘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를 출간했다.

초등학생들의 일기 쓰기는 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이고, 수학 공부이고, 과학 공부이기도 하다. 글감을 찾고,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과 글의 핵심 줄거리를 터득하는 글쓰기의 기초는 독해를 잘 하기 위한 과정이다. 독해가 잘 안 되는 학생들은 교과서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그만큼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책을 사 주면서도 책 읽는 법과 글쓰기를 가르쳐주지 못하는 부모, 일기를 쓰라고 요구만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글쓰기의 비법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가 특허 출원한 ‘일기 쓰기 개요 짜기’는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아이들을 실제 적용해 가르쳐 본 결과 큰 효과를 본 내용이다. 주제 잡기와 줄거리 파악, 생각과 하루 경험을 개요 짜기에 몇 번 적용해 가르치면 저절로 터득되어 훌륭한 글쓰기로 이어지게 된다.
메모의 재발견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설가 김영하 씨의 메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적 있다. 그는 왜 손쉬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놔두고 굳이 수첩과 펜을 꺼냈던 것일까. 그 해답은 ‘메모의 재발견’에서 찾을 수 있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300만 독자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메이지대 교수 사이토 다카시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와 펜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단편적이고 생각의 확장을 가로막는 디지털 메모와 달리, 노트 위에서 손을 움직이며 쓰는 아날로그 메모는 사고를 자유자재로 뻗어 나가게 하면서 유연한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화려한 성공 뒤에 매일매일 써온 메모가 있었음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내던 사소한 메모라는 습관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