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레탄 트랙 61교, 마사토 21교 상반기 중 교체 완료
도내 우레탄 트랙 61교, 마사토 21교 상반기 중 교체 완료
by 운영자 2017.03.28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7년 상반기 중으로 우레탄 트랙 교체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작년 102개교가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해 현재 마사토 10개교, 우레탄 3개교 등 13개교가 교체됐다.
현재 5개교가 하자보수업체와 협의 중이고, 나머지 84개교 중 61개교는 우레탄 트랙, 21개교는 마사토,2개교는 학교운동장 특성상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교체할 방침이다.
이번 우레탄 트랙 교체에 있어 일부 변경된 이유는 축구, 야구, 육상 등 운동부 육성학교 및 운동장 현황을 고려하여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에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 시 추후에 제기될 수 있는 유해성 논란에 대해 개정된 KS기준의 유해성 검사 시험항목은 기존 4대 중금속인 납, 카드뮴, 크롬, 수은 외에 환경호르몬 계열인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총 25종으로 한층 강화된 유해성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우레탄 트랙의 경우 폭염기 유해성 물질의 검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으며 하자발생의 경우 시공업체의 책임을 명확하게 밝힌다는 입장이다.
이동석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대한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임수희 기자
앞서 작년 102개교가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해 현재 마사토 10개교, 우레탄 3개교 등 13개교가 교체됐다.
현재 5개교가 하자보수업체와 협의 중이고, 나머지 84개교 중 61개교는 우레탄 트랙, 21개교는 마사토,2개교는 학교운동장 특성상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교체할 방침이다.
이번 우레탄 트랙 교체에 있어 일부 변경된 이유는 축구, 야구, 육상 등 운동부 육성학교 및 운동장 현황을 고려하여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에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 시 추후에 제기될 수 있는 유해성 논란에 대해 개정된 KS기준의 유해성 검사 시험항목은 기존 4대 중금속인 납, 카드뮴, 크롬, 수은 외에 환경호르몬 계열인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총 25종으로 한층 강화된 유해성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우레탄 트랙의 경우 폭염기 유해성 물질의 검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으며 하자발생의 경우 시공업체의 책임을 명확하게 밝힌다는 입장이다.
이동석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대한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