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공경과 말벗으로 효자 노릇 톡톡!” 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우리요양원 방문해 봉사
“어르신 공경과 말벗으로 효자 노릇 톡톡!” 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우리요양원 방문해 봉사
by 운영자 2017.02.07
춘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꿈마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동면 만천리에 위치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마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날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환경미화 활동과 원내 어르신에게 율동을 곁들인 노래를 선보이며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의 기회를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자신이 지역사회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또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리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 등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요양원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모두 어울려 화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심지어 어떤 어르신은 평소보다 더 많은 움직임과 표현을 보이셔서 놀랐다”는 말을 전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꿈마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날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환경미화 활동과 원내 어르신에게 율동을 곁들인 노래를 선보이며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의 기회를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자신이 지역사회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또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리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 등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요양원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모두 어울려 화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심지어 어떤 어르신은 평소보다 더 많은 움직임과 표현을 보이셔서 놀랐다”는 말을 전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